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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창업 선택 속성이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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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sil 댓글 0건 조회 1,004회 작성일 13-05-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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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창업을 가장 만만하게 생각한다. 늘 접하는 것이기 때문에 눈에 익어 있기도 하거니와 살기 위해서는 먹어야 하기 때문에 시장이 넓다고 생각한다. 틀리지 않다. 문제는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선호하기도 하지만 가능하면 피하고 싶어 한 것도 사실이다.

최근 창업자들이 음식점 창업에 관심을 갖는다. 그것도 인기가 없던 전통 아이템으로 이유가 뭘까?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그 이유를 물었다. 대표적인 이유는 바로 영속성이다. 앞에서 언급한 시장의 크기와 무관하지 않다. 한때 퓨전 음식에 밀리던 전통 아이템이 최근 부상하기 시작한 것도 이 때문이다.

퓨전은 트렌드가 쉽게 변화하고 소비자들의 변덕도 심하고 무한 경쟁을 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그러나 전통아이템은 덜하다. 자기만의 색깔과 맛을 유지하기만 하면 영속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창업에 성공을 하더라도 오래지속하지 못하는 것이 창업자의 또 다른 고민이다.

외식업종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주점이 그렇다. 내용보다는 외형 경쟁 중심인 주점은 시시각각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변해 가고 있어 장기 운영이 쉽지 않다. 주점 창업자들이 다음 아이템으로 음식점을 택하는 가장 큰 이유도 바로 영속성이다.

최근에 부대찌개, 보쌈, 순대, 낙지 등등의 아이템들이 창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이유도 바로 영속성이다. 운영할수록 노하우가 쌓이고 그 노하우가 관록으로 그리고 전통으로 이어지면서 폭발적인 매출 보다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는 창업시장의 부침을 통해 얻어진 창업자들의 학습효과다.

유행하는 아이템으로 운 좋게 큰돈을 벌수도 있겠지만 빨리 흥하는 것은 그 열기가 빨리 식는다. 그리고 또 다시 창업을 해야 한다는 부담도 생긴다. 자영업시장에서 창업으로 큰돈을 번 대부분의 창업자는 바로 전통적인 메뉴로 자신의 색깔을 만들어낸 음식점들이다.

이런 현상은 매우 바람직하다. 빠른 템포보다는 느리지만 갈수록 단단해져 가는 것이 올바른 창업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수많은 점포가 문을 열고 문을 닫는다. 누가 수많은 경쟁 속에서 오래 견디느냐가 성패를 결정한다. 기본적으로 오래 버틸 수 있는 아이템으로 창업을 해야 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여러 업종 중에서 아이템을 결정할 때 오래 견딜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내는 것도 중요하다.

아이템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여러 가지 요소가 있다. 그 중에서 이제는 영속성을 염두에 두어야 할 때다. 특히 요즘처럼 불확실한 경기 상황 속에서는 말이다. 아무튼 음식점 창업자들은 음식점 창업을 결심하는 이유 중에 하나 힘은 들지만 길게 갈 수 있다. 그래서 퓨전 보다는 전통 메뉴 중에서 평범하면서 차별화된 것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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