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인의 상술 ‘3개월’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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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ica 댓글 0건 조회 689회 작성일 14-02-02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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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의 상술에는 ‘3개월’ 원칙이 있다고 한다. 어떤 일이든 그 일의 초기 승부 기간을 3개월 이상 잡지 말라는 얘기다. 3개월이면 그 일이 자신에게 가능한 일인지 안 되는 일인지 알 수 있다. 3개월이 지나 ‘아니다’ 싶으면 빨리 포기하고 새로운 길을 가라는 것이다. 하지만 사업은 시작하기는 쉽지만 정리하고 끝내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궁하면 통한다’는 옛말이 있다. 영화 속의 한 대사였던 ‘통하였느냐?’라는 말이 유행하기도 했는데, 사업가들은 궁할 때 ‘통하길’ 잘 하는 참 신기한 사람들이다. 정 궁하면 어떻게든 필요한 걸 기어코 조달해온다. 그것이 비록 최선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위기를 넘길 차선, 혹은 차차선은 되고, 결국‘통하였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차차선은커녕 생각해볼 만한 대안마저 없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내일 당장 직원 급여가 나가야 하는데 통장에 잔고가 없다면 어찌할 것인가? 급여 지급을 미룬다? 그것은 그야말로 최악의 경우가 아닌가. 사업을 하다 보면 이런 최악의 사태를 아주 쉽게 만나게 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여유다. 최악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 그 상황을 응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사업을 할 수 있다.
그 결과 직장에 다닐 때는 생각지도 못한 금액의 빚을 지고 만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점점 더 곤경에 빠져 심지어는 인생을 포기하는 일까지 생긴다. 처음부터 한꺼번에 그 빚만큼의 자금을 끌어 모을 능력이 없었다면 곤경에 처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을 해결하고, 여기저기 빚을 지면서 돌려막기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빚이 산더미처럼 불어 있다. 따라서 위기를 어떻게 해결하는가가 사장의 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정확한 척도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사업에 있어서 만큼은 때에 따라 모든 것을 포기할 줄 아는 것이 현명한 처사라고 생각한다. 기존의 노력으로 얻었던 모든 것, 즉 권리, 재산 등을 깨끗이 포기할 수 있어야 사업을 할 수 있다. 단, 그것들을 포기하는 것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사전에 냉정하게 따져봐야 함은 물론이다.
사실 소규모 사업가에게 통장에 한 푼 없는 경우는 아주 흔한 일이다. 거래처에서 입금하기로 한 돈은 안 들어오지, 있던 돈은 원자재 구매하느라 다 써버렸는데 직원 월급에, 돌아오는 어음에……. 그러다 보니 사장은 돈을 아주 잘 융통하는 사람이 된다. 은행 융자와 현금 서비스는 기본이고 때로는 친구에게, 가족에게, 친지에게, 심할 경우 사채까지 당겨 쓴다.
그 결과 직장에 다닐 때는 생각지도 못한 금액의 빚을 지고 만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점점 더 곤경에 빠져 심지어는 인생을 포기하는 일까지 생긴다. 처음부터 한꺼번에 그 빚만큼의 자금을 끌어 모을 능력이 없었다면 곤경에 처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을 해결하고, 여기저기 빚을 지면서 돌려막기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빚이 산더미처럼 불어 있다. 따라서 위기를 어떻게 해결하는가가 사장의 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정확한 척도가 되기도 한다.
우리는 자라면서 암암리에 인내와 끈기에 대해 교육 받았다. 군사독재시대에는 ‘하면 된다’는 터무니없는 말이 유행했고, 참고 또 참으면 ‘쥐구멍에도 해뜰 날이 온다’는 말을 들으며 자랐다.
그러나 사업에 있어서 만큼은 때에 따라 모든 것을 포기할 줄 아는 것이 현명한 처사라고 생각한다. 기존의 노력으로 얻었던 모든 것, 즉 권리, 재산 등을 깨끗이 포기할 수 있어야 사업을 할 수 있다. 단, 그것들을 포기하는 것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사전에 냉정하게 따져봐야 함은 물론이다.
누구나 한번은 사업을 꿈꾸고 실제로 몇몇은 사업에 뛰어들기도 한다. 하지만 사업을 하다가 안 될 때 접고 예전의 자리로 돌아가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다. 특히 회사를 운영해서 어느 정도 진행이 된 상태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사업을 시작한 후 나는 편안하게 잠을 잔 기억이 별로 없다. 술에 절어서 잠든 밤은 얼마며, 가위에 눌려 깬 날은 또 얼마나 많은가! 나에게도 잠 한숨 안 자고 직장에 나가도 거뜬했던 때가 있었는데 말이다. 나는 가끔 고스톱에서 사업과의 공통점을 발견하곤 한다. 상대방은 흔들고 쓰리고에 멍따까지 내달리는데, 나는 광박에 피박을 쓸 처지다. 눈앞에 위기가 닥치고 이대로 가다가는 너무 큰 것을 잃게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판이 끝날 때까지 어쩔 수 없이 자리를 지켜야 하는 갑갑함을 경험해본 적이 있는가? 어찌할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수렁으로 빠져들어야 한다는 사실처럼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것도 없다.
고스톱이 아니라 그런 상황을 사업에서 맞는다면 그것처럼 무서운 일이 또 어디 있을까? 그런데도 방향을 전환하기가 왜 그리 어려운지. 비록 판돈이 작더라도 잃은 돈을 만회하기 위해 또다시 고스톱판에 뛰어드는 사람들에게는 어리석다고 하면서 자기 스스로는 사업을 포기해야 할 시점을 알지 못하는 사장들은 또 얼마나 많은지.
포기할 땐 포기해야 한다. 결단이 서서 마음을 비울 때는 확실히 비우는 것이 현명하다는 걸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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