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 "커피 사마시고 담배피면 부자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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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792회 작성일 15-06-07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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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뜰한 사람일까 아니면 돈을 낭비하는 사람일까.'
자신이 돈을 흥청망청 쓰지 않는데도 주머니에 별로 돈이 남아 있지 않다면 평소 생활 습관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미국 경제전문 잡지 포춘이 '가장 돈 아까운 행동 10선'을 선정해 놨으니 여기에 자신이 몇 개나 해당하는지 비교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
1. 19일 포춘에 따르면 가장 돈 아까운 행동 중 하나는 자신의 거래 은행 대신 타은행 자동인출기(ATM)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거래 은행 ATM기가 돈을 인출하거나 송금할 때 별도의 수수료를 받지 않는 것과 달리 타 은행 ATM기는 건당 약 5달러 수수료를 받아간다.
부지불식간에 한 달에 약 10번 정도 타은행 ATM기를 사용해도 연간 500달러 이상을 낭비하는 셈이니 꼭 거래은행 ATM기를 사용하라고 포춘은 권고했다.
2. 포춘이 지적한 두 번째 돈 아까운 행동은 바로 복권을 사는 것이다. 사람들은 번개 맞는 것보다 복권 당첨 확률이 더 낮다는 걸 알면서도 복권 구매를 멈추지 않고 있다. 북미 복권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내 복권 총 판매량은 700억달러에 달했다. 포춘은 1주일에 재미삼아 10달러씩만 복권을 사도 연간 520달러의 돈을 거리에 버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3. 포춘이 고치라고 지적한 세 번째 돈 낭비 습관은 바로 고급 커피를 사 마시는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커피숍에서 평균 8.43달러 이상을 지출한다. 일주일에 한 번만 커피숍에 들른다 해도 연간 385달러를 낭비하는 셈이다. 포춘은 집에서 커피를 직접 끓여 먹는 게 돈을 아끼는 길이라고 소개했다.
4. 네번째 돈 낭비 습관은 바로 담배를 피우는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연간 담배 총 구입비용으로 800억달러에 다한다. 또 1인당 평균 1주일에 70달러를 담배 사는 데 쓴다. 포춘은 금연하면 담배 구입비 외에 건강 보험료도 낮아진다며 금연을 권고했다.
5. 다섯 번째 나쁜 습관은 바로 홈쇼핑 등을 보고 물건을 사는 충동구매다. '매진임박, '이 시간만 10달러' 등에 현혹돼 수화기를 들면 부자가 될 수 없다고 포춘은 지적했다.
포춘은 이 밖에도 ▲쓰지도 않으면서 전화+인터넷 등을 세트로 가입하고 ▲잘 가지도 않으면서 헬스센터에 가입하고 ▲인터넷 쇼핑으로 당일 거래를 즐기거나 ▲외식을 즐기는 등의 행동도 부자 되는 방법과 거리가 먼 습관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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