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백만장자 대부분 '자수성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801회 작성일 15-06-07 05:03
본문
캐나다의 부자들은 대부분 상속보다는 자신의 힘으로 재산을 형성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캐나다 통신(CP) 보도에 따르면 몬트리올은행(BMO)은 이날 발표된 보고서에서 1백만 달러 이상의 투자자산을 소유한 캐나다인의 94%는 자수성가한 사람들이였다고 밝혔다. 6%만이 재산 대부분을 상속받았다고 말했다.
백만장자 459명을 분석한 이 보고서는 또 이들의 80%는 부모보다 재산이 많으며, 77%는 2008년 세계적인 금융위기 이전보다 재산이 늘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보고서는 이에 대해 "캐나다의 기업환경이 건강한 증거"라고 "캐나다의 시스템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에게 보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들 가운데 자녀들에게 유산을 물려주었을 때 제대로 관리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58%로 나타났으며 76%는 재산의 사회환원이 중요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59%는 최근의 경기후퇴가 자신들의 기부문화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