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에게 배우는 작은 생활법칙 -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계획성 있는 지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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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3,915회 작성일 10-08-1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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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에는 두 종류가 있다.
부유한 조상을 둔 덕에 태어날 때부터 돈 걱정과는 담을 쌓은 '재벌 2세'와 가진 것 없는 부모 밑에서 자랐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재산을 일군 '자수성가형' 부자이다.
물론 복권이나 도박 등 일확천금의 기회도 있지만 서민의 자손은 대부분 직장생활 등 자신이 종사하고 있는 생업을 통해 조금씩 부를 쌓아 가는 것 외에 부자가 되기 위한 별다른 묘책을 갖고 있지 못하다. 하지만 평범한 샐러리맨 또는 장사꾼에서 엄청난 재산가로 변신한 이들의 생활을 들여다보면 큰 부자는 못되더라고 작은 부자가 되기 위한 생활의 법칙을 발견할 수 있다.
부자가 된 이들의 생활은 한마디로 '검소'라는 단어로 요약된다. 재산을 일군 사람들에게 물어본 결과 '자기 통제' '희생' '노력' 등 표현만 달랐을 뿐 결론적으로는 검소를 통해 부를 축적해 왔다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미국의 백만장자들의 행동을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대부분의 백만장자들은 자기들의 소득 수준에 비해 훨씬 낮은 생활 수준을 영위하며 산다고 한다. 한마디로 검소하게 절약하는 사람들이 백만장자로 살고 있다는 얘기다. 또한 백만장자들의 생활습관 중 하나는 항상 지출예산을 만들고 그에 따라 지출을 통제하며 과소비를 억제하는 것이다.
큰 부자는 하늘이 내린다고 한다. 하지만 작은 부자는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서도 가능하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계획성 있는 지출이 필요하다. 계획성 있는 지출은 예산을 세우고 가계부를 쓰는 습관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 또한 가정의 라이프 플랜과 더불어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 설정에서부터 실천까지 모든 것을 가족과 함께 해야 한다는 점이다. 가족 구성원이 왜 우리가 희생을 해야 하는지, 왜 절약을 해야 하는지 그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어야만 성공적인 절약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
'티끌 모아 태산'이란 말이 있지만 티끌도 꼭꼭 눌러 다져야 태산이 되지 가만히 두면 바람결에 다 날아가버린다. 현명하게 아끼고 모은 돈을 잘 운용하는 지혜도 필요한 것이다. 작은 습관의 변화로 미래를 바꿀 수 있다. 부자가 되는 첫 걸음을 딛기 위해 일상생활에 조그만 변화를 주는 생활 속의 지혜가 필요하다. 자신의 라이프 플랜을 세우는 것은 가계관리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인생을 살아가는 가운데 언제쯤 어떤 돈이 필요한가를 생각해보고 그 금액을 유추해보도록 한다. 필요한 금액이 밝혀지면 매월 얼마 정도의 돈을 모아야 하는지 그 목표액이 분명해질 것이다. 매월 수입과 보너스는 얼마인지, 매달 지출은 어느 정도 되는지 대략적인 돈의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예산을 세우고 돈의 흐름을 계획할 수 있다.
소비를 할 때마다 어느 항목에 얼마만큼 돈을 썼는지 기록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매달 기록해놓은 지출 항목을 월말에 살펴보고 과소비는 없는지, 다음달에는 지출을 어떻게 줄여야 할지 점검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장기적으로 미리 계획을 세우고 돈을 모은다. 여행을 같이 갈 사람들과 미리 필요한 여행 경비를 계산해 공동 적금을 드는 방법도 좋고, 만일 혼자 가거나 가족들과 함께 간다면 매월 저축의 일부분을 할애해 적금을 들어 두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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