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자 56억은 있어야 부자..스포츠카로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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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371회 작성일 11-03-17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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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부자들이 이루고 싶어하는 재산 증식 목표치는 500만 달러(약 56억원)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이들은 자신의 부를 과시하는 수단으로 스포츠카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스콜피오파트너십이 17일 공동 발표한 ‘2001 미래의 우선순위(FuturePriority) 보고서’에는 우리나라 고소득자들의 재산 목표금액은 평균 500만 달러로 10개 조사 대상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한국, 중국, 인도,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아랍에미리트연합 등 10개국의 고소득자 1792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자들은 재산 목표 달성 기간을 평균 9년으로 예상했다.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의 고소득자들은 8년 이내로 비교적 짧았다. 홍콩과 대만은 10년이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한국의 부자 201명 가운데 81%가 자신의 지위를 과시할 수 있는 수단으로 자동차를 사겠다고 응답했다. 자동차 가운데 특히 스포츠카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도네시아의 고소득자들이 외관이 화려한 차보다는 성능이 좋은 세단 등을 선호하는 점과 대비된다.
우리나라 부자들은 대부분 재산 증식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한 우리나라 부자 중 자신이 이루려는 재산 증식 목표치를 명확하게 설정한 사람은 15%에 불과했다.
이는 홍콩 고소득자의 82%가 명확한 재산 목표치를 갖고 있다고 응답한 결과와 크게 대조되는 것으로, 10개 조사 대상국 평균치(65%)에도 크게 밑돌았다.
보고서는 “한국 고소득층이 소득 수준은 높지만, 대부분 구체적인 미래의 재산 목표치에 대한 청사진을 갖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스콜피오파트너십이 17일 공동 발표한 ‘2001 미래의 우선순위(FuturePriority) 보고서’에는 우리나라 고소득자들의 재산 목표금액은 평균 500만 달러로 10개 조사 대상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한국, 중국, 인도,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아랍에미리트연합 등 10개국의 고소득자 1792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자들은 재산 목표 달성 기간을 평균 9년으로 예상했다.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의 고소득자들은 8년 이내로 비교적 짧았다. 홍콩과 대만은 10년이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한국의 부자 201명 가운데 81%가 자신의 지위를 과시할 수 있는 수단으로 자동차를 사겠다고 응답했다. 자동차 가운데 특히 스포츠카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도네시아의 고소득자들이 외관이 화려한 차보다는 성능이 좋은 세단 등을 선호하는 점과 대비된다.
우리나라 부자들은 대부분 재산 증식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한 우리나라 부자 중 자신이 이루려는 재산 증식 목표치를 명확하게 설정한 사람은 15%에 불과했다.
이는 홍콩 고소득자의 82%가 명확한 재산 목표치를 갖고 있다고 응답한 결과와 크게 대조되는 것으로, 10개 조사 대상국 평균치(65%)에도 크게 밑돌았다.
보고서는 “한국 고소득층이 소득 수준은 높지만, 대부분 구체적인 미래의 재산 목표치에 대한 청사진을 갖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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