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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4분기 북미시장 휴대전화 판매량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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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720회 작성일 15-07-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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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만으로 삼성의 휴대전화+스마트폰 판매량 제쳐

LG전자, 시장점유율 10% 유지하며 3위 수성…4위와 더블스코어

애플이 지난해 4분기 북미시장에서 휴대전화 판매량 1위 자리를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지난해 4분기 북미 시장에서 애플이 휴대전화를 1천600만대 판매해 1천540만대를 기록한 삼성전자를 60만대 차이로 앞섰다고 4일 발표했다.

↑ (AP=연합뉴스DB)


애플이 피처폰(일반 휴대전화)은 만들지 않고 스마트폰인 아이폰만 생산하는 점을 고려하면 스마트폰 판매량도 삼성전자에 크게 앞선 셈이다.

이 기간 애플의 북미 휴대전화 시장점유율은 34%였고, 삼성전자는 그보다 1.2%포인트 낮은 32.8%였다.

애플은 매년 한 차례 3분기 말께 새 제품을 공개하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4분기에 부쩍 판매량이 늘어났다가 1∼3분기에는 판매량이 줄어든 채 현상유지를 한다.

실제로 2012년에도 1∼3분기에는 북미 시장에서 800만∼900만대 안팎의 실적을 보이다가 4분기에 1천870만대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도 1∼3분기에는 1천100만∼1천200만대 선을 유지하다가 4분기에 판매량이 급증했다.

LG전자는 4분기 애플의 선전에도 시장점유율 10%대를 유지하면서 '부동의 3위' 자리를 지켰다.

4위인 중국 업체인 ZTE는 점유율 4.7%로 LG전자와 '더블스코어' 차이가 났고, 5위 모토로라에게 1.1%포인트 차로 추격당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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