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경영과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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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347회 작성일 10-06-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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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의 프랜차이즈 경영이야기) 인재경영과 마케팅 |
선행 되어야 할 부분이 정확한 사업계획.. |
프랜차이즈 본사에서의 인재 개발 및 인재경영은 초보자 수준이다 팀제편성으로 역동적이며 수평적 조직체계로 활성화를 시도해 보지만, 아직까지도 상명하복 식의 의견전달과 보고체계로 형성되어 있는 것이 다반사이다. 최고경영자의 즉흥적인 지시와 이행은 일의 흐름을 한 순간에 흐트러트려 버린다. 영세한 프랜차이즈 본부들의 경우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할 마케팅 전략과 전술이 제대로 서있지 않다 보니 자금계획이 정확히 나오지 않게 되고 자금의 흐름이 불분명 하다. 이는 인원수급에 대한 계획을 잡을 수 없게 되며, 또한 인재를 개발하며 경영하는 일은 꿈도 꾸지 못하는 상황으로 진행된다. 먼저 선행 되어야 할 부분이 정확한 사업계획이다. 계획에 따른 마케팅전략을 얼마만큼 정확하게 실행하냐에 따라 결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프랜차이즈 본부가 브랜드를 런칭하기 위해서는 점검되어야 할 부분이 첫째 시장에서 뚜렷한 차별화와 경쟁력으로 부가가치 창출이 명확한 아이템을 만들어야 한다. 단순히 요즘 트랜드에 맞춰 아이템만으로 승부하는 것도 문제고 일방적인 모방과 주관적 판단만으로 섣불리 시작하는 것도 문제다 본부가 지니고 있는 역량과도 잘 부합되는 아이템은 말 할 나위 없다. 둘째 아이템에 맞는 타켓층이 누구인가를 명확히 짚어야 할 것이다. 대상에 따라 상품의질, 가격, 종류, 모양 등을 결정짓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타켓 대상이 애매모호 하거나 광범위하게 되면 마케팅 전략 자체도 의미 없는 일일 뿐이다. 타켓과 아이템이 결정되면 출점 가능한 상권입지가 결정지어져야 한다. 셋째 자사 브랜드 컨셉에 대한 SWOT가 이뤄져야 한다. 흔히들 마케팅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 분석기법이다. 자사 브랜드 혹은 회사의 Strange (강점), Weakness(약점), Opportunity(기회), Threat(위협)으로 네 가지 요인 별로 분석하여 판매 촉진 전략을 세워보아야 할 것이다. 위와 같은 내용으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쉽게 이야기 하자면 브랜드컨셉 수립이다. 그렇다면 프랜차이즈 마케팅의 6P Mix’s 로 지금까지의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자. Product(제품) – 어떤 아이템을 할 것인지 Place(입지) – 상권입지전략은 어떻게 Price(가격) – 소비자, 가맹점 가격정책은 Promotion(판촉) – 대상에게 어떠한 홍보판촉을 할 것인가 People(사람) – 타켓은 어떤 층으로 Presentation(보여지는 활동) – 전개방법과 시스템은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이러한 내용에 대해 프랜차이즈 본부의 브랜드 매니저들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부 최고경영자의 밀어부쳐 식의 일방적 전개에 끌려 다니다 보면, 자신의 의견 개진이 어려워 지기도 한다. 프랜차이즈 아이템을 성공적으로 차질 없이 운영해 나갈 수 있는 데에는 최고경영자의 막연한 사랑과 관심만으로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실행방법과 계획을 갖추지 않으면 공염불에 그칠 수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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