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ERN EUROPEAN DESIGN(북유럽 디자인) > AI 창업아이템

NORTHERN EUROPEAN DESIGN(북유럽 디자인)이 최근 부각되고 있다
패션 현업에서 32년여 일 해오며 꽤 많이 해외출장을 다니게 되었는데 유럽에서 느끼는 감성과 감각은 항상 나를 즐겁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충전해 주곤 해 유럽 출장은 항상 기대와 기쁨이 많은 경험이었는데 한국에 유럽이 가까이 다가서지 못하는, 접목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컸었다

본인이 근무했던 ADIDAS(아디다스)만 해도 유럽 디자인이나 컬러를 접목하면 대리점 사장들이나 판매원들이 뭐 이런 디자인 컬러냐고, 안 팔린다고 등등 하지만 지금은 유럽이 우리에게 잘 받아들여 지고 있고 그 중에서 특히 북유럽 디자인이 최근 대세다

디자인, 컬러에 대한 수용은 국민소득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후진국 수준의 소득에서는 유럽 디자인, 컬러가 수용되지 못하고 선진국화 특히 소득이 3만달러를 넘어서게 되면 그 수용도가 급격히 올라 간다 생활과 여유가 고급감성을 수용하게 되는 것이다

북유럽은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 많은 소득, 문화 선진국이 있다
그리고 에코이즘 소비 트렌드의 발상지 이기도 하고 그 배경에는 자연을 테마, 자연을 표현, 자연환경의 영향을 받은 자연미가 자연주의로 승화되어 심플하고 실용적인 디자인, 탁월한 컬러 감, 독특한 디자인을 만든다
하이 퀄러티를 지향하고 인간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디자인도 있다

북 유럽 디자인을 정리해 보면
- 전세계 인터넷 보급률 상위권
- 자연과 가장 친숙한 컬러 사용
(프랑스-뉴트럴 컬러 / 이태리-화려한 컬러)
- 단순함과 모던함
- 환하고 경쾌하지만 절제된 색감의 배합 및 사용
- 세밀한 계산아래 과하지 않은 실루엣
- 전세계 에코이즘과 미니멀리즘의 근원지
- 호수와 빙하, 나무가 많은 자연 친화적 경관이 디자인에 영향
- 겨울에는 낮 시간이 짧고 굉장히 추운 날씨와 눈 때문에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 김
- 장시간 머무는 가구, 가전의 디자인에 대한 관심 높음
- 질리지 않고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을 원하기 때문에 실용성을 중시하는 경향
- 디자인을 국가 경쟁력의 주요 요소로 보고 적극적인 지원

- 핀란드 : 노키아 / 아아리까 / 마리아꾸르끼(스카프. 넥타이)
- 덴마크 : 레고 / 뱅앤올룹슨 / 밤보네이쳐(기저귀) / 네띠(기저귀)
- 스웨덴 : 이케아 / 일렉트로룩스 / H&M
- 노르웨이 : 스토케(유모차) / 스코노(스니커즈)

스포츠와 아웃도어 브랜드에 머무는 수준에서 이젠 캐주얼, 잡화, 그리고 유아동복까지 유럽과 특히 북 유럽 브랜드가 잘 수용되고 있다

한국도 몇년안에 국민소득이 3만달러에 진입해 선진국형이 된다
그때에는 더욱 더 유럽이 우리에게 친숙해 질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