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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이 분명하면 성공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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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sil 댓글 0건 조회 1,042회 작성일 13-05-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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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이 분명하면 성공 한다.
 
여러 아이템 중에서 자기 상품이나 서비스의 분명한 고객을 가지고 있는 아이템은 그렇지 못한 아이템 보다 승산이 있다. 그리고 그런 아이템을 가지고 사업을 할 사업자까지 분명하다면 성공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

그러나 현 창업시장에서는 이 두 가지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이 다반사다. 애매모호한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다 보니 점포의 특성도 없어지고 특색이 없으니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도 사라진다. 결국 생존가능성이 낮아지는 결과를 초래 한다.

독립창업의 경우 창업자 스스로 이것을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본인이 그 아이템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더 큰 문제는 프랜차이즈에 있다. 아이템의 타깃 고객을 정한다 하더라도 타깃 가맹점 주를 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는 브랜드 성장과 지속성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지켜야 할 과업이다.

예를 들어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아이템이라면 당연히 점포 운영자는 20대 혹은 30대라야 한다는 것이다. 40대 50대가 가맹점 창업을 원한다면 거절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프랜차이즈의 가맹점 창업자의 역(逆)선택이다. 무분별한 가맹점 확장 보다는 정해진 틀에 맞는 창업자에게 가맹점 개설을 허락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템의 특성상 자연적으로 그 타깃이 정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프랜차이즈 본부에서는 사업 전개 비용도 덜 들고 성과 높게 나타난다. 이런 측면에서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어린이 공부방 사업의 경우는 오히려 창업자의 타깃이 확실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공부방 사업은 대부분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교사 경험이 있는 분들이 관심을 자질 수 밖에 없다. 창업비용도 저렴하다. 점포도 필요 없다. 큰 돈을 벌기는 어렵지만 투자대비 수익성을 아주 높게 나타난다. 다른 아이템과는 달리 고객의 범위를 정하는 것이 관건이다. 유치원생만 대상으로 할 것인지, 초등학생까지 할 것인지, 유치원과 초등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할 것인지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진다.

대상이 정해지면 대상에 맞는 교재 개발 즉 콘텐츠 개발이 성패를 좌우한다. 콘텐츠 개발 능력이 없이 사업을 시작한다면 콘텐츠 개발 비용 때문에 초기 창업비용이나 교재비용 그리고 학생들의 수강료 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에 창업자나 일반 고객 모두에게 부담이 된다. 결국 이 공부방 사업의 경우 브랜드 선택 기준은 프랜차이즈 본사가 자체적인 콘텐츠 개발 능력이 있는지와 타깃이 분명한지를 따져보아야 할 것이다.

아소비공부방이라는 브랜드의 경우 자체적으로 개발한 교재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충분히 소화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가맹점 창업비용도 190만원으로 아주 저렴하며, 집에서 공부방 사업을 하면서 월 200만원을 벌 수 있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교사 경험이 있는 주부들에게 적합한 창업 아이템이라는 것도 특징이다.

아소비 공부방의 박시연 대표는 ‘대상을 넓히자는 요구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교재 개발이나 수업내용에서 집중력이 흐려지기 때문에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한 예비 초등학생과 초등학교 1,2학년생으로 한정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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