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점을 찾으면 본인이 원하는 해결책(아이디어)을 얻을 수 있다! > AI 창업아이템

“이제 발명되어야 할 것은 모두 발명되었다. 더 이상 발명할 것은 없다. 좀 더 일찍 태어났더라면….” 약 100년 전, 미국의 특허국장은 사임과 함께 발명시대의 끝을 이렇게 예고했다. 새로운 발명이 매우 적어진 것을 지적하고, 가능한 것은 이미 모두 발명되었기 때문에 특허국은 문을 닫아야 한다는 것이 그가 사직을 결심한 이유였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생각한다는 것은 그냥 스쳐 가는 것들에 대해서 끊임없이 물음표를 붙이는 일이다. 매일매일 지금까지 침묵했던 것들과 꼭꼭 숨어있던 것들이 우리 앞에 나타나 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일상생활에서 사물의 불편함을 느낄 때마다 문제를 제기하는 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다. 왜 불편한지 항상 궁금증을 갖고 해답을 얻고자 하는 열정이 필요하다. 뚜렷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그것을 해결하겠다는 끊임없는 생각이 아이디어를 떠오르게 한다. 개념을 뚜렷하게 설정한 뒤에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저렇게 해보면 어떨까?’ 하고 대책을 탐구하는 것, 이것이 바로 발명의 과정인 것이다.

이를 증진시키기 위해 아이디어를 끄집어내는 3단계 사고에 대해서 설명하기로 한다. 좋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는 틀 안에서 생각해보기도 하고, 거꾸로 뒤집어 생각해보기도 하고, 때로는 여러 가지를 합쳐서 생각해보기도 해야 한다. 아이디어를 끄집어내는 3단계 사고를 통해 좀 더 기발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발상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질 수 있다.

〇 수직적 사고
수직적 사고는 사물을 보고 생각할 때 고정관념을 가지고 판단하는 사고방식이다. 예를 들어 ‘책상’을 말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것이 ‘공부하는 곳’이라는 고정된 생각으로 사물을 보고 판단하는 사고방식을 말한다.

〇 수평적 사고
수평적 사고는 전통적인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사고의 중심을 수평으로 이동시키는 유연하고 함축성 있는 사고방식을 말한다.

〇 입체적 사고
입체적 사고는 전통적인 논리성을 강조하는 수직적 사고와, 사고의 중심을 수평적으로 이동하며 다각적으로 생각하는 수평적 사고를 결합한 한정적 사고방식을 말한다.

우리는 앞으로 어떤 문제나 사물에 대해 수직적 사고와 수평적 사고를 합친 입체적 사고를 통해 불편함 또는 해결할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다른 사람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자!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해결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