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를 바꿔 히트한 상품 > AI 창업아이템

좀 더 편리하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속성을 만족시키기 위해 기존의 상품의 용도를 바꿔보자.

모든 상품에는 나름대로의 용도가 있다. 사람들은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아무 생각 없이 늘 그 용도로만 상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생각을 바꾸면 아주 쉽게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을 만들 수 있다. 용도를 바꿔서 성공한 발명은 수없이 많다. 눈을 크게 뜨고 주위를 살펴보면 다른 용도로 쓰일만한 상품은 없는지, 또 조금 바꿔서 다른 작용을 부가하면 편리해질 상품은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자.
일본사람 오노씨는 ‘파리가 붙으면 죽는 끈끈이 종이’를 만들어 7조엔이라는 거액을 벌었다. 사이드 이펙트(Side Effect)를 찾아보자.

우리말로 부작용. ‘좋은 부작용’을 눈여겨보아 용도를 바꾸면 전혀 생각지도 않은 약을 개발할 수도 있다. 비아그라는 미국 화이자사가 협심증 치료제로 개발하다가 영국의 연구소에서 발기부전 개선효과가 보도되자 방향을 틀어 선보인 약이며, 미국 제약회사 글락소웰컴의 ‘라미부딘’은 당초 에이즈치료제로 개발하다가 간염치료에 더 잘 듣자 약의 개발 방향을 바꾼 것이다. 또한 ‘아스피린’은 진통제로 개발되었으나 지금은 ‘만병통치약’으로 공인 받고 있다.

새로운 것을 찾고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것의 용도를 잘 바꿔 원하는 것을 개발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럼 많은 아이디어 발상법 중 본인이 많이 활용하고 있는 체크리스트법을 소개하기로 한다. 체크리스트법은 쉽게 적용할 수 있으며, 잘 활용하면 고객의 관점에서 구객이 원하는 아이디어를 찾는데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