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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경기실적에 따른 업종별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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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sil 댓글 0건 조회 1,013회 작성일 13-05-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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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현재 시점에서의 경기 동향은 유럽 제정 위기 등, 세계경기 둔화가능성, 환율불안으로 인한 수입물가 불안의 위험요소는 여전하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조금 둔화되면서 기대 심리는 높아지고 있다.

또한 식품물가 상승에 등에 따른 불안은 국내 뿐 만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이다.
지난해 11월과 올해의 업종별 경기실적을 비교해보았을 때 같은 분기에 실적상승을 나타낸 업종은 부동산업과 사진촬영업이다.

2011년 10월 경기실적 BSI(기준치 BSI=100)를 살펴보면 사진촬영업은 106.3으로 기준치를 이상으로 나타났고, 부동산중개업(80.6), 택시운송업(90.9), 자동차전문수리업(92.2)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기준치 미만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업은 2010년 9월 조사된 경기실적이 47.8에서 올해 10월 80.6 으로 무려 2배정도의 차이를 보였으며, 사진촬영업은 83.8에서 106.3으로 20포인트 넘게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의 실적이 증가했다는 것은 창업시장과도 많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창업에 대한 욕구와 기대가 크다는 것이며 또 한가지 유념해야 할 것은 그 만큼 준비 없이 성급한 창업으로 인해 실패를 한 창업자도 많았을 것이라는 점이다.

사진촬영업은 결혼, 돌잔치, 가족사진촬영 가족단위의 소비패턴이 형성되어 가고 있다는 점이다. 경기는 둔화되었지만 그 만큼 가족단위의 소비는 늘어가고 있다는 점은 가족단위의 마케팅을 유념해야 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상대적으로 감소치가 컸던 업종으로는 택시운송업이 있는데 이는 어려워진 경기 탓에 상대적으로 고비용인 택시보다는 저렴한 지하철, 버스를 이용한다는 점은 홍보마케팅을 준비하는 사람들한테는 고려해야 할 부분일 것이다.

소매업 분야에서 화장품판매업과 의류소매업을 늘은 반면에 가구소매업(84.2)과 가전제품소매업(86.5)은 기준치에 20포인트 가까이 미달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화장품판매업의 성장과는 다르게 이•미용업, 화장 및 피부관리업은 소폭의 하락을 했다는 것도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이 역시 소비자들의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며,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소매업종에서는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볼 것이다.
특히 화장품판매업의 경우는 최근 한류열풍으로 늘어가는 외국관광객들의 국내소비가 늘고 구매력 있는 여성소비자들이 강세이면서도 남성기능성화장품들도 소비가 성장하고 있는 점도 생각해봐야 한다. 상대적으로 비용이 드는 피부관리업은 역시 경기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다고 할 것이다.

음식업종에서는 특히 피자, 치킨, 햄버거 등 인스턴트음식의 판매점들이 기준치에 못 미치는 83.6을 보였으며, 한식과 중식 등의 지수는 그래도 기준치를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

한식과 중식, 김밥 건문점 등 비교적 저렴한 단가의 시장에서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비교적 낮은 단가라도 건강에 좋지 않은 패스트푸드는 선호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서비스업종에서는 세탁업을 빼고는 학원업, 노래방, 스포츠 교육기관 등 다다수의 분야가 낮은 수치를 났다. 세탁업의 성장은 세탁업 프랜차이즈업체들의 업계에서의 성장도 있을 것이며 또한 맞벌이 부부들이 늘고 가족의 구성패턴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위의 내용들을 살펴 보건데, 꾸준한 소비패턴을 보이는 화장품 같은 소비재들의 수요는 지속적이며, 고가의 비용이 들어가는 업종에서는 상대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부동산업의 성장은 시사 하는 바가 크다고 할 것이다.

많은 창업시장 전문가들이 2012년도의 창업시장은 2011년보다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박람회나 창업세미나 등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6개월에서 1년 안에 창업을 고려한다는 예비창업자들도 점점 늘고 있는 상황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마케팅을 해 나갈 수 있는 것이냐가 관건일 것이고 불황속에서도 분명히 대박의 신화는 존재하고 있으며, 영웅은 난세를 통해 나온다는 고사의 진리가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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