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시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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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sil 댓글 0건 조회 1,229회 작성일 13-05-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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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서핑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적극적인 소비를 하며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는 진취적인 스마트 시니어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 시니어가 증가한다는 것은 단순히 IT를 활용하여 정보를 수집하는 시니어가 늘었다는 것이 아니라 높아진 정보 수집력을 바탕으로 진취적인 소비성향을 다수의 일반 시니어의 소비에 까지 영향력을 행사하여, 정보 수준격차가 있는 일반 시니어들까지 정보력이 동반 상승하고 능동적인 소비를 하게 됨을 의미한다.
이러한 현상을 시니어 비즈니스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로 인정받고 있는 무라타 어소시에이츠의 대표 ‘무라타 히로유키’는 그의 저서에서 ‘현명한 중고령의 소비자, 즉 스마트 시니어’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였다.
알다시피 한국 사회도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인구 통계적으로 베이비붐 세대로 규정하는 1955-1963년생들의 맏형격들이 2010년을 전후해서 이미 은퇴를 시작하였기 때문이다. 사실 사회변화의 틈바구니에서 새겨난 조기은퇴를 생각해 본다면 이미 많은 부분 베이비붐세대의 은퇴가 진행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들 세대는 한국 산업화 시대의 주역으로 한국 경제 발전과 민주화 흐름에 지대한 역할을 하였고 자기주장도 분명한 세대들이며 어느 정도의 학력과 지식, 경제력을 고루 갖추고 있어 이들이 시니어 세대에 편입되면서 시니어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구매력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 정책적으로도 노인요양보험 등이 시행되면서 시니어 비즈니스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의 스마트 시니어는 소비의 주체로서 뿐 아니라 생산과 사회활동의 주체로도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이들은 은퇴 후에도 사회적으로 건강한 중장년과 노년을 설계하고 싶어하고 어떤 형태로든 사회에 기여하거나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살고자 한다.
필자가 다양하게 경험하고 있는 창업분야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짐을 볼 수 있다.
시니어 창업과정 등에서 만난 교육생들은 그 열정이 청년 못지 않고, 필자가 담당하고 있는 하이서울 창업스쿨의 전문과정인 스마트앱창업과정의 교육생들의 절반이 시니어들이다. 또한 사회적기업 창업분야에서도 이들의 참여를 많이 볼 수 있다.
정부에서도 이러한 현상과 노인 복지비용의 건전한 경제활동으로의 대체 등을 위해 시니어의 창업과 창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화된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시니어 창업스쿨, 창업 인프라를 제공하는 시니어비즈플라자를 개설하였고, 서울시에서는 장년창업센터를 개소하여 시니어 창업의 전초기지를 제공하고 있다.
재미있는 현상은 스마트앱 창업 분야에 시니어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벤처1세대들이 돌아와 소셜 비즈니스 분야와 모바일 산업 분야에 도전하는 것을 필두로 벤처 붐 시대를 겼었던 세대들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실제로 스마트앱 분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기술 조기 수용자들의 시대가 지나고 서비스와 상품이 많아지면 그 자체로 수익 모델을 만들기가 힘들어진다. 실제로 모바일 어플 시장은 유료앱 판매만으로 성공하기는 이미 힘들다고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기존 산업과의 융복합이 성장의 관건인 만큼 경험있는 시니어들의 참여가 산업 전반을 확장시켜 나갈 것이다.
또 다른 측면에서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산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시니어의 정보 격차와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스마트워크를 실행하는 시니어도 있지만 소외되는 정보 약자도 같이 존재하게 된다.
이런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일각에서 의식있는 시니어들이 다른 시니어를 위한 소셜네트워크 교육 등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젊은 사람들에게 배우면 속도가 빨라 못따라가니 비슷한 눈높이를 가진 시니어들이 시니어를 가르치는 것이다.
사회의 불균형은 위기가 되기도 하지만 항시 또다른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런 기회를 발판삼아 현명한 소비의 주체로 떠오른 스마트 시니어들이 경험과 지식, 자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변화의 파도를 열린 마음으로 수용하여 스마트 비즈니스 창업의 주체로 성공적인 스마트 시니어 창업가로 거듭나길 기원한다.
스마트 시니어가 증가한다는 것은 단순히 IT를 활용하여 정보를 수집하는 시니어가 늘었다는 것이 아니라 높아진 정보 수집력을 바탕으로 진취적인 소비성향을 다수의 일반 시니어의 소비에 까지 영향력을 행사하여, 정보 수준격차가 있는 일반 시니어들까지 정보력이 동반 상승하고 능동적인 소비를 하게 됨을 의미한다.
이러한 현상을 시니어 비즈니스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로 인정받고 있는 무라타 어소시에이츠의 대표 ‘무라타 히로유키’는 그의 저서에서 ‘현명한 중고령의 소비자, 즉 스마트 시니어’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였다.
알다시피 한국 사회도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인구 통계적으로 베이비붐 세대로 규정하는 1955-1963년생들의 맏형격들이 2010년을 전후해서 이미 은퇴를 시작하였기 때문이다. 사실 사회변화의 틈바구니에서 새겨난 조기은퇴를 생각해 본다면 이미 많은 부분 베이비붐세대의 은퇴가 진행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들 세대는 한국 산업화 시대의 주역으로 한국 경제 발전과 민주화 흐름에 지대한 역할을 하였고 자기주장도 분명한 세대들이며 어느 정도의 학력과 지식, 경제력을 고루 갖추고 있어 이들이 시니어 세대에 편입되면서 시니어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구매력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 정책적으로도 노인요양보험 등이 시행되면서 시니어 비즈니스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의 스마트 시니어는 소비의 주체로서 뿐 아니라 생산과 사회활동의 주체로도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이들은 은퇴 후에도 사회적으로 건강한 중장년과 노년을 설계하고 싶어하고 어떤 형태로든 사회에 기여하거나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살고자 한다.
필자가 다양하게 경험하고 있는 창업분야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짐을 볼 수 있다.
시니어 창업과정 등에서 만난 교육생들은 그 열정이 청년 못지 않고, 필자가 담당하고 있는 하이서울 창업스쿨의 전문과정인 스마트앱창업과정의 교육생들의 절반이 시니어들이다. 또한 사회적기업 창업분야에서도 이들의 참여를 많이 볼 수 있다.
정부에서도 이러한 현상과 노인 복지비용의 건전한 경제활동으로의 대체 등을 위해 시니어의 창업과 창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화된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시니어 창업스쿨, 창업 인프라를 제공하는 시니어비즈플라자를 개설하였고, 서울시에서는 장년창업센터를 개소하여 시니어 창업의 전초기지를 제공하고 있다.
재미있는 현상은 스마트앱 창업 분야에 시니어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벤처1세대들이 돌아와 소셜 비즈니스 분야와 모바일 산업 분야에 도전하는 것을 필두로 벤처 붐 시대를 겼었던 세대들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실제로 스마트앱 분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기술 조기 수용자들의 시대가 지나고 서비스와 상품이 많아지면 그 자체로 수익 모델을 만들기가 힘들어진다. 실제로 모바일 어플 시장은 유료앱 판매만으로 성공하기는 이미 힘들다고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기존 산업과의 융복합이 성장의 관건인 만큼 경험있는 시니어들의 참여가 산업 전반을 확장시켜 나갈 것이다.
또 다른 측면에서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산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시니어의 정보 격차와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스마트워크를 실행하는 시니어도 있지만 소외되는 정보 약자도 같이 존재하게 된다.
이런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일각에서 의식있는 시니어들이 다른 시니어를 위한 소셜네트워크 교육 등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젊은 사람들에게 배우면 속도가 빨라 못따라가니 비슷한 눈높이를 가진 시니어들이 시니어를 가르치는 것이다.
사회의 불균형은 위기가 되기도 하지만 항시 또다른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런 기회를 발판삼아 현명한 소비의 주체로 떠오른 스마트 시니어들이 경험과 지식, 자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변화의 파도를 열린 마음으로 수용하여 스마트 비즈니스 창업의 주체로 성공적인 스마트 시니어 창업가로 거듭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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