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을 브랜드로' 성명상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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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229회 작성일 09-12-0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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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을 브랜드로' 성명상표 급증
최근 수년새 개인의 이름을 브랜드화한 성명상표 출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신만의 전문성을 내세우거나 특유의 생산비법, 서비스 비법 등의 노하우를 활용하기에 유리한 요식업, 미용업, 학원경영업 등 개인서비스업에서의 출원이 두드러지고 있다.
11일 특허청에 따르면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사이에만 출원된 성명상표는 총 2천513건에 달했다.
이는 1950년 이후 2000년까지 50년 동안 1천363건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최근 수년새 급격히 늘고 있는 것이다.
성명상표 가운데는 `정철어학원'의 `정철'이 43건으로 가장 많이 등록됐고 `하선정액체육젓'의 `하선정' 41건, `박화엽속독법'의 `박화엽' 23건, `이찬진컴퓨터교실'의 `이찬진' 22건 등의 순이다.
또 `한경희스팀청소'(11건), `앙드레 김'(10건), `김정문알로에'(10건) 등도 있다.
개인 이름의 최초 등록상표는 1955년 `이명래고약'의 `이명래' 이다.
지난 5년간 출원된 성명상표의 업종은 요식업 등 개인서비스업이 1천341건(53.3%)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고 다음으로 식품 및 곡물류 413건(16.4%), 서적 및 사무용품 98건(3.9%), 의류.신발 92건(3.7%), 화장품류 56건(2.2%) 등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강한 식별력을 가진 개인 이름이 상표등록에 용이하고, 자신의 이름과 명예를 걸고 상품의 품질을 보증해 소비자 신뢰를 얻을수 있다는 점 등이 출원 증가 이유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최근 수년새 개인의 이름을 브랜드화한 성명상표 출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신만의 전문성을 내세우거나 특유의 생산비법, 서비스 비법 등의 노하우를 활용하기에 유리한 요식업, 미용업, 학원경영업 등 개인서비스업에서의 출원이 두드러지고 있다.
11일 특허청에 따르면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사이에만 출원된 성명상표는 총 2천513건에 달했다.
이는 1950년 이후 2000년까지 50년 동안 1천363건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최근 수년새 급격히 늘고 있는 것이다.
성명상표 가운데는 `정철어학원'의 `정철'이 43건으로 가장 많이 등록됐고 `하선정액체육젓'의 `하선정' 41건, `박화엽속독법'의 `박화엽' 23건, `이찬진컴퓨터교실'의 `이찬진' 22건 등의 순이다.
또 `한경희스팀청소'(11건), `앙드레 김'(10건), `김정문알로에'(10건) 등도 있다.
개인 이름의 최초 등록상표는 1955년 `이명래고약'의 `이명래' 이다.
지난 5년간 출원된 성명상표의 업종은 요식업 등 개인서비스업이 1천341건(53.3%)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고 다음으로 식품 및 곡물류 413건(16.4%), 서적 및 사무용품 98건(3.9%), 의류.신발 92건(3.7%), 화장품류 56건(2.2%) 등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강한 식별력을 가진 개인 이름이 상표등록에 용이하고, 자신의 이름과 명예를 걸고 상품의 품질을 보증해 소비자 신뢰를 얻을수 있다는 점 등이 출원 증가 이유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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