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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찌-빠-찌 전략’이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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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ica 댓글 0건 조회 1,213회 작성일 14-02-03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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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회사도 1등 할 수 있다!’를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경영 컨설팅에 나서고 있는 황문진 비즈노컨설팅 소장은 ‘美&味’를 “작은 업소가 선택해야 하는 ‘묵-찌-빠-찌 전략’으로 성공한 케이스”라고 꼽는다.
 
묵-찌-빠-찌 전략이란
 
①묵: 주력 단일 품목을 정해 경쟁력을 차별화한다
②찌: 필요 없는 품목은 잘라낸다
③빠: 경쟁력을 확보한 단일 품목 중심으로 가짓수를 늘려나간다
④찌: 늘어난 가짓수 중 경쟁력이 없어진 것을 도태시킴으로써 집중력을 유지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대기업의 경우 여러 품목을 동시다발적으로 전개하면서 그 중에서 성공하는 품목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 그렇지 않은 품목은 도태시키는 선택적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지만, 자금과 개발력에 한계가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형 업소는 이러한 물량 작전을 펼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정말로 잘 할 수 있는 한 품목을 집중적으로 개발해 압도적 차별화를 이뤄내야 하며, 경쟁력을 확보한 그 단일 품목 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가며, 일정한 발전을 이뤄 나간 뒤에 다시 경쟁력이 없는 품목이 발생할 경우 이를 과감히 도태시키면서 항상 앞서나가는 기민성을 발휘해야 한다는 것이다.
 
황 소장은 “태평양화장품이 2000년 43개나 됐던 각종 자체 브랜드를 2005년 5개로 대폭 줄임으로써 집중력을 발휘해 주가가 종전 주당 10만원에서 35만원 선으로 급등하는 등 대기업도 집중화 전략을 발휘해 성과를 거둔다”면서 “요즘처럼 경쟁이 격화되는 시장에서는 1등이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에 창업자 또는 작은 가게 경영자들은 항상 ‘내가 1등을 할 수 있는 품목, 부분은 어딘가’를 찾아야 하고 이 품목-분야에서 압도적 1위를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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