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기업들의 작은 깨달음... 마 7 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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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ica 댓글 0건 조회 766회 작성일 14-02-0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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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의 기술력은 최고임을 자부합니다."
많은 중소기업들의 주장이다. 실제로 기술력 평가를 해 보면, 대단히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수 많은 기업들이 존재한다.
그런데, 왜 그들은 어려움을 겪는 것일까? 한번은 깊이 생각해 봐야 할 문제가 아닌 듯싶다.
우리나라의 벤처기업들은 대부분 최초 설립 시 특정 기술을 바탕으로 기술자들을 중심으로 설립되는 것이 보통이다.
필자가 언젠가 인터넷 벤처기업에 입사하기 위해서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한 때는 꽤 유명했던 그 기업의 당시 상황은 이랬다.
총 직원이 25명, 그 중 사장을 포함한 20명이 개발자였다. 그리고 임원 1명, 경리 2명, 기타 2명이 그 회사의 조직 구조였다.
어떻게 해석해야 할 것인가?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는 전망 있는 기업?
아마 당시만 해도 그러한 해석이 더욱 일반적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벤처기업가들을 만나보면, 몇몇 기업을 제외하고는 정작 걱정하는 건 기술력이 아니다.
도무지 돈으로 연결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결국 '수익모델의 부재'라고 하는 근본적인 문제에 부디 쳤고, 벤처기업의 위기설로 이어졌던 것이다.
수 백억 원의 펀딩에 성공한 기업도 어느 날 갑자기 통장잔고가 비어 있었고,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자랑스러워 하던 기업들도 결국 문을 닫고 마는 사례가 발생했다.
결국 문제는 '돈'이었다. 자금조달 문제가 아닌 수익모델 그 자체...
이러한 위기를 겪은 기업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마7 기3'의 진리를 잘 몰랐던 것이다.
'마7 기3'이라는 말은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마케팅 7, 기술력 3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즉, 마케팅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강조하는 말이다.
많은 실패한 기업들은 '마3 기7' 쯤으로 여기지 않았을까? 아니, '마1 기9'였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성공한 기업들은 대부분 마케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마케팅 역량을 확보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이제는 많은 중소기업 또는 벤처기업들이 마케팅의 중요성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듯 하다.
다만, 아직도 마케팅 역량에 있어서 경쟁력을 갖춘 중소.벤처기업들은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 안타까울 뿐이다.
고객과 시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진정한 힘... 이는 마케팅을 이해함으로써 가능한 것이다.
'마7 기3'의 원리를 실천하는 것. 기업이 실패하지 않는 길인 것이다.
많은 중소기업들의 주장이다. 실제로 기술력 평가를 해 보면, 대단히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수 많은 기업들이 존재한다.
그런데, 왜 그들은 어려움을 겪는 것일까? 한번은 깊이 생각해 봐야 할 문제가 아닌 듯싶다.
우리나라의 벤처기업들은 대부분 최초 설립 시 특정 기술을 바탕으로 기술자들을 중심으로 설립되는 것이 보통이다.
필자가 언젠가 인터넷 벤처기업에 입사하기 위해서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한 때는 꽤 유명했던 그 기업의 당시 상황은 이랬다.
총 직원이 25명, 그 중 사장을 포함한 20명이 개발자였다. 그리고 임원 1명, 경리 2명, 기타 2명이 그 회사의 조직 구조였다.
어떻게 해석해야 할 것인가?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는 전망 있는 기업?
아마 당시만 해도 그러한 해석이 더욱 일반적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벤처기업가들을 만나보면, 몇몇 기업을 제외하고는 정작 걱정하는 건 기술력이 아니다.
도무지 돈으로 연결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결국 '수익모델의 부재'라고 하는 근본적인 문제에 부디 쳤고, 벤처기업의 위기설로 이어졌던 것이다.
수 백억 원의 펀딩에 성공한 기업도 어느 날 갑자기 통장잔고가 비어 있었고,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자랑스러워 하던 기업들도 결국 문을 닫고 마는 사례가 발생했다.
결국 문제는 '돈'이었다. 자금조달 문제가 아닌 수익모델 그 자체...
이러한 위기를 겪은 기업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마7 기3'의 진리를 잘 몰랐던 것이다.
'마7 기3'이라는 말은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마케팅 7, 기술력 3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즉, 마케팅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강조하는 말이다.
많은 실패한 기업들은 '마3 기7' 쯤으로 여기지 않았을까? 아니, '마1 기9'였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성공한 기업들은 대부분 마케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마케팅 역량을 확보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이제는 많은 중소기업 또는 벤처기업들이 마케팅의 중요성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듯 하다.
다만, 아직도 마케팅 역량에 있어서 경쟁력을 갖춘 중소.벤처기업들은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 안타까울 뿐이다.
고객과 시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진정한 힘... 이는 마케팅을 이해함으로써 가능한 것이다.
'마7 기3'의 원리를 실천하는 것. 기업이 실패하지 않는 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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