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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대행’,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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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ica 댓글 0건 조회 994회 작성일 14-01-27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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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족이 점점 증가하고 맞벌이 부부 또한 증가함에 따라 바쁜 현대인을 위한 무인빨래방이나 생활토탈서비스 등과 같이 가사 일을 대행하는 사업이 활성화 되고 있다.

무인 빨래방은 세탁을 위한 시간과 여건이 부족한 직장인과 자취생들에 의해 자주 이용되고 있다. 이미 셀프시스템이 생활화 되어 있는 일본과 대만, 미국에서는 보편화 되어 있는 아이템이지만 한국에서는 이제 막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무인 빨래방은 기존 세탁소와는 한 차원 달리 셀프로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본인이 세탁물을 맡기기 편한 시간 중 아무 때에라도 세탁이 가능하다. 세제와 유연제의 자동 투입으로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여기에 1000원을 추가하면 세탁을 대행하고 보관하는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장점들로 무인빨래방 창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무인 빨래방의 가장 큰 장점은 관리의 편리성이다. 소비자가 돈을 넣어 세탁건조를 해주는 기계 몇 대와 정수기, 만화책 등 최소한의 물품만을 마련해 놓으면 운영이 가능하다.

다만 몇 시간 단위로 한 번씩 매장의 상태여부를 점검해줄 필요는 있지만 다른 업종 창업에 비해 매우 단순하고 신경이 덜 쓰여 투잡을 하거나, 창업 후 기술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에게 매우 관심이 높은 편이다.

생활토탈서비스는 가정 수리ㆍ보수 서비스 분야로 도배ㆍ마루, 페인트, 방충망ㆍ방범창, 커튼ㆍ버티칼, 썬팅, 타일, 목공수리 등의 하우스 서비스와 주방, 욕실, 수전, 위생설비, 타일, 방수처리, 환풍기 등 욕실ㆍ주방공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가구당 수리 및 수선비용의 시장 규모는 3조원에 이르고 있다. 이에 싱글족과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생활토탈서비스의 수요는 과거에 비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생활토털서비스는 특히 점포 투자비를 최소화 할 수 있어 창업비용이 저렴하다. 상권에 구애 없이 작은 사무실을 마련해 혼자서도 사업 운영이 가능해 관련 종사자들에 의한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창업자가 모든 시공 서비스 전문가가 될 수 없다면 프랜차이즈의 기술협력을 통해 다수의 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구매 비율을 높일 수 있다.

이처럼 세탁 및 수선 관련 업종이나 수리 및 보수 업종의 수요는 생활 속에서 꾸준히 발생하므로 매장 시스템과 기술력을 갖춘 창업자라면 평생 운영이 가능하다.

그러나 기술적인 노하우에 상응하여 영업력과 마케팅 능력을 기르는 것도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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