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브랜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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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ica 댓글 0건 조회 956회 작성일 14-01-30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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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후 가벼운 커피 한 잔은 이미 일상이 된지 오래다. 향긋하고 은은한 커피 한잔의 여유가 지친 일상을 달래주는 소소한 활력소가 되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서는 커피를 통해 새로운 문화가 형성되기도 하고, 이색적인 커피나 곳곳에 숨겨진 예쁜 커피전문점을 찾아다니는 커피마니아들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세나클 역시 커피마니아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점점 더 넓혀가고 있는 커피전문점이다. 차별화된 커피 맛과 편안함을 주는 특색 있는 인테리어, 신선한 디저트 메뉴를 정면에 내세웠다.
매장서 보헤미안의 낡은 다락방 떠올려
오페라 라보엠(푸치니)을 감상하면서 떠오르는 19세기 후반 파리의 어느 카페에 대한 상상을 바탕으로 지방의 어느 소도시에서 탄생한 세나클은 ‘뜻을 같이하는 문학가, 예술가의 모임’을 뜻하는 말로, 자신의 삶 속에서 노력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주로 20~30대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세나클은 최근 주류를 이루고 있는 모던한 느낌의 카페분위기를 탈피해 보헤미안의 열정과 자유를 모티브로 한 내츄럴빈티지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추구한다.
세나클에 방문한 고객들은 커피 한잔을 즐기며 ‘보헤미안의 낡은 다락방’ ‘오래된 벽난로’ ‘손떼묻은 탁자’ ‘몽마르뜨 언덕의 뒷골목’ 등을 떠올리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움과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열정을 재충전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실제로 화가와 조각가가 각 매장 인테리어 공사 때마다 참여해 예술적인 가치가 부여된 공간을 창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세나클은 또 20~30대 여성 고객의 생활패턴에 따라 단체석, 다락방(룸), 흡연실, 1인석, 테이블콘센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구비했다.
기본에 충실한 명품 커피
이곳의 가장 큰 경쟁력은 서로 다른 블랜딩 및 로스팅 기법으로 실현한 3-way 아메리카노.
한 가지 아메리카노가 아닌 부드럽고 은은함이 느껴지는 마일드블랜드, 커피의 매력적인 풍미와 중후한 바디감을 간직한 다크블랜드, 산지별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커피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싱글오리진까지 세 가지 스타일의 아메리카노를 기호에 맞게 골라 마실 수 있도록 했다. 그야말로 기본에 충실한 명품 커피인 셈.
세나클은 고객의 다양한 커피 기호도 만족시킨다.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개인의 취향별로 조절할 수 있는 핸드드립과 시간과 정성을 들여 뽑은 더치드립 커피까지 구비해 놓고 있는 것.
또한 브런치 카페를 지향하고 있는 세나클에서는 케이크와 와플뿐 아니라 팬케이크브런치와 프렌치토스트 브런치 등 다양한 식사대용 메뉴도 만나 볼 수 있다.
타사 대비 30% 인테리어비 절감, 특성화 매장 주력
현재 커피전문점 시장은 포화상태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그 시장 규모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세나클 본사 박창선 이사는 “커피시장의 성장성 및 수익성이 뛰어난 것으로 판단되고 있지만, 지표상의 성장세와는 달리 시장에서 체감되는 현장 경기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일부 유명 브랜드의 많은 가맹점이 매출 부진을 겪고 매물화 되는 등 내적으로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커피전문점의 체감 경기를 악화시키는 것 또한 사실”이라며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따라서 계획성 없는 커피전문점 창업은 경계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소비자의 기호(맛, 인테리어, 사이드메뉴)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핵심 경쟁력 및 지속적인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것.
세나클 본사는 이 같은 상황에서 가맹점 실패율 0%를 목표로 신중한 입지 결정 및 오픈을 지원하고 있다.
모든 가맹점이 표준화된 사업 모델을 뛰어넘어, 현지 상황에 적합한 개별화 및 특성화된 매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 세나클 본사의 설명.
본사는 또 세나클만의 브랜드 경쟁력으로, 동종 업계 타사 대비 약30% 이상 절감된 비용으로 높은 품질의 인테리어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커피 기호를 만족시켜 고객 유입률 증가는 물론 브런치 제공으로 객단가 및 점주 마진을 상승시키고 있다는 점 또한 빼놓지 않았다.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브런치 카페에 걸맞은 메뉴를 제공하겠다는 세나클은 현재 중국 법인 설립과 북경 직영점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박 이사는 “다양한 브랜드의 커피전문점이 가맹사업을 하고 있는 만큼 단순한 기업 이윤만을 추구하는 본사는 선택에서 배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나클은 작지만 유연하면서도 내실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7월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한 세나클의 점포임대비를 제외한 창업비용은 30평 기준 1억3900만원 정도.
현재 직영점을 포함해 10호점을 개설했으며,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한 오피스나 대학가 상권 또는 소비 수요가 측정 가능한 이면 상권 등 저렴한 비용으로 입점 가능한 곳에 출점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커피를 통해 새로운 문화가 형성되기도 하고, 이색적인 커피나 곳곳에 숨겨진 예쁜 커피전문점을 찾아다니는 커피마니아들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세나클 역시 커피마니아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점점 더 넓혀가고 있는 커피전문점이다. 차별화된 커피 맛과 편안함을 주는 특색 있는 인테리어, 신선한 디저트 메뉴를 정면에 내세웠다.
매장서 보헤미안의 낡은 다락방 떠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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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20~30대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세나클은 최근 주류를 이루고 있는 모던한 느낌의 카페분위기를 탈피해 보헤미안의 열정과 자유를 모티브로 한 내츄럴빈티지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추구한다.
세나클에 방문한 고객들은 커피 한잔을 즐기며 ‘보헤미안의 낡은 다락방’ ‘오래된 벽난로’ ‘손떼묻은 탁자’ ‘몽마르뜨 언덕의 뒷골목’ 등을 떠올리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움과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열정을 재충전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실제로 화가와 조각가가 각 매장 인테리어 공사 때마다 참여해 예술적인 가치가 부여된 공간을 창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세나클은 또 20~30대 여성 고객의 생활패턴에 따라 단체석, 다락방(룸), 흡연실, 1인석, 테이블콘센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구비했다.
기본에 충실한 명품 커피
이곳의 가장 큰 경쟁력은 서로 다른 블랜딩 및 로스팅 기법으로 실현한 3-way 아메리카노.
한 가지 아메리카노가 아닌 부드럽고 은은함이 느껴지는 마일드블랜드, 커피의 매력적인 풍미와 중후한 바디감을 간직한 다크블랜드, 산지별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커피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싱글오리진까지 세 가지 스타일의 아메리카노를 기호에 맞게 골라 마실 수 있도록 했다. 그야말로 기본에 충실한 명품 커피인 셈.
세나클은 고객의 다양한 커피 기호도 만족시킨다.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개인의 취향별로 조절할 수 있는 핸드드립과 시간과 정성을 들여 뽑은 더치드립 커피까지 구비해 놓고 있는 것.
또한 브런치 카페를 지향하고 있는 세나클에서는 케이크와 와플뿐 아니라 팬케이크브런치와 프렌치토스트 브런치 등 다양한 식사대용 메뉴도 만나 볼 수 있다.
타사 대비 30% 인테리어비 절감, 특성화 매장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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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클 본사 박창선 이사는 “커피시장의 성장성 및 수익성이 뛰어난 것으로 판단되고 있지만, 지표상의 성장세와는 달리 시장에서 체감되는 현장 경기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일부 유명 브랜드의 많은 가맹점이 매출 부진을 겪고 매물화 되는 등 내적으로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커피전문점의 체감 경기를 악화시키는 것 또한 사실”이라며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따라서 계획성 없는 커피전문점 창업은 경계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소비자의 기호(맛, 인테리어, 사이드메뉴)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핵심 경쟁력 및 지속적인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것.
세나클 본사는 이 같은 상황에서 가맹점 실패율 0%를 목표로 신중한 입지 결정 및 오픈을 지원하고 있다.
모든 가맹점이 표준화된 사업 모델을 뛰어넘어, 현지 상황에 적합한 개별화 및 특성화된 매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 세나클 본사의 설명.
본사는 또 세나클만의 브랜드 경쟁력으로, 동종 업계 타사 대비 약30% 이상 절감된 비용으로 높은 품질의 인테리어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커피 기호를 만족시켜 고객 유입률 증가는 물론 브런치 제공으로 객단가 및 점주 마진을 상승시키고 있다는 점 또한 빼놓지 않았다.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브런치 카페에 걸맞은 메뉴를 제공하겠다는 세나클은 현재 중국 법인 설립과 북경 직영점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박 이사는 “다양한 브랜드의 커피전문점이 가맹사업을 하고 있는 만큼 단순한 기업 이윤만을 추구하는 본사는 선택에서 배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나클은 작지만 유연하면서도 내실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7월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한 세나클의 점포임대비를 제외한 창업비용은 30평 기준 1억3900만원 정도.
현재 직영점을 포함해 10호점을 개설했으며,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한 오피스나 대학가 상권 또는 소비 수요가 측정 가능한 이면 상권 등 저렴한 비용으로 입점 가능한 곳에 출점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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