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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시장의 새 장을 연 'first m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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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ica 댓글 0건 조회 1,020회 작성일 14-01-30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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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경영신문 정승호기자] 국내 외식 역사에 ‘즉석김밥’이라는 용어를 창조해낸 김가네 김밥은 집에서 말아먹던 김밥을 거리로 끌어낸 한국의 대표적인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김가네 김밥이 나오기 전에는 모두 김밥을 미리 말아놓고 판매했었다. 김밥을 파는 판매자만의 편의성을 극대화했기 때문이다. 반대로 이 업체는 고객이 주문을 하면 오픈된 김밥 조리대에서 직접 만들어 주는 새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특히 속 재료가 3~4가지 정도 밖에는 되지 않았던 기존 분식점과 달리 김가네는 8~9가지의 다양한 속 재료를 사용해 김밥을 풍성하게 만들어냈다. 맛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크게 높임으로써 성공 신화를 써내려갈 수 있었던 것이다.

외식 프랜차이즈에서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는 바로 상품력, 즉 음식의 맛이다. 아무리 뛰어난 서비스와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갖추어도 음식 맛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소용없다.

김가네 김밥은 ‘맛으로 승부를 건다’라는 모토 하에 ‘HIGH PRICE, HIGH QUALITY’ 전략으로 명품 김밥을 만들어내면서 ‘first mover’로서 시장지위를 확실히 해왔다.

이는 수많은 후발주자들이 ‘한 줄에 1,000원’이라는 저가 전략을 앞세워 제살 깍아먹기식 경쟁으로 시장에서 소리 소문 없이 사라져간 것과 대비된다.

현재 김가네 김밥은 명품 김밥을 만들기 위해 국내산 제품 위주의 식자재를 사용해오고 있고 총 30여 가지에 이르는 조리제품을 본사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다. 또 물류시스템을 강화해 '당일 배송을 통한 신선한 원료 공급'이라는 원칙을 지키며 모든 가맹점에서 최상의 맛을 구현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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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에서는 현재 다양한 종류의 김밥들을 중심으로 각종 식사류와 분식류를 함께 판매하고 있다. 객단가가 낮은 김밥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여타 음식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분식 특성상 경기 불황이나 계절 변화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아 연중 고른 매출 분포도를 보인다는 점도 큰 강점이다.

특히 최근엔 창립 18주년을 맞아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김가네의 브랜드 리뉴얼은 고급화에 초점을 맞춰 급속하게 변화하는 고객 니즈를 고려한 통합마케팅의 일환으로 분식브랜드의 변화와 혁신을 반영했다.

레드와 화이트를 기본으로 밝고 화사하게 변신했고, 편리한 동선과 효율적 공간 활용까지 고려한 고객 친화적 인테리어 콘셉트를 선보였다.

브랜드 리뉴얼과 더불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미스터리쇼퍼 제도와 가맹점 서비스 교육을 도입했다.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교육은 신메뉴 및 서비스 교육뿐만 아니라 기존 메뉴의 재교육 등 통합적인 지원교육을 강화해 각 가맹점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가네 김밥 마케팅팀 조진영 주임은 "2012년 김가네는 ‘맛과 서비스로 승부를 거는 김가네’를 넘어 한층 세련되고 감각적인 비주얼과 역사와 전통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가네 김밥은 대표적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꼽히며 창업비용은 10평 매장 기준 4,300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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