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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브랜드] 홈데코 트렌드 선도하는 디자인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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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ica 댓글 0건 조회 1,058회 작성일 14-01-30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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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0조원 규모에 달하는 국내 인테리어 시장 내에서도 주택 리모델링 시장은 소위 ‘황금알을 낳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아 왔다. 하지만 부동산 거래가 뜸해져 주택 리모델링 수요가 낮아짐에 따라 관련 업계도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기존처럼 뜯고 고치는 식의 리모델링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마감재를 이용해 부분적으로 변화를 줌으로써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홈데코 분야가 크게 각광받고 있다.

최근 인테리어 전문 기업 한성아이디가 론칭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보노야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맞춤형 홈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리모델링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주부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이스터 파견…고객상담, 디자인 설계, 공정관리 등 전 분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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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야는 20년 인테리어 외길을 걸어온 한성아이디의 시공 및 디자인 노하우를 접목해 ‘홈 스타일링’ 이라는 틈새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해낸 홈데코 분야 선도업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낮은 비용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고, 가맹점주 입장에서도 시공부담이 적어 인건비와 공정을 줄여 마진폭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보노야는 관련 협회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엄격한 스타일링 교육과정을 통해 ‘마이스터’라는 전문 인력을 육성해 가맹점에 파견함으로써 본사의 각종 노하우를 현장에서 빈틈없이 실현해내고 있다.

점주의 요청 시 마이스터가 가맹점에 파견돼 고객 상담과 계약부터 디자인 설계, 공정관리에 이르는 전 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현재 보노야에는 자체 학원을 통해 육성한 마이스터 3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 대다수는 10년 이상 근무한 장기근속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정기적인 가맹점주 교육관리…스타일링 트렌드 및 시공사례 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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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야는 엄격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맹점주 실력 향상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간 국내 주택 리모델링 시장에서 명성 높은 브랜드들이 줄줄이 실패한 것은 산하 점주들의 일관되지 않은 실력 때문이라고 업체측은 분석한다.

이에 정기적인 가맹점 방문지도를 통해 본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시즌별, 공간별 디자인과 시공법, 상담스킬을 교육한다. 또 가맹점주와 마이스터를 대상으로 월 2~3회 정기 세미나를 열어 스타일링 트렌드 교육과 시공사례를 교육함으로써 가맹점주들이 창업 이후에도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한다.

보노야에서는 가맹점에 대한 꾸준한 교육관리와 함께 다양한 마감재와 공사재료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공급한다. 가맹점에서는 시공뿐만 아니라 바닥재와 벽지, 타일, 창호, 커튼, 조명 등 소품을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다. 자체 디자인으로 제작한 가구나 도어 등은 가맹점에서 주문을 하면 직영 공장을 통해 다량 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 시중에서는 찾을 수 없는 디자인으로 스타일링 중인 주택에 가장 잘 어울리도록 제작되어 큰 각광을 받고 있다.

난이도가 높은 디자인이나 시공기법이 필요한 경우 점주가 요청하면 소정의 비용으로 디자인을 제공해 주거나 전문가를 파견해 준다.

보노야 남천희 대표는 “공정관리와 상품관리를 표준화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요소이고 현재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위 30% 이상 고객 타깃, 15평 매장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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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창업은 사무와 상담, 진열에 필요한 15평 정도의 공간만 있으면 가능하며, 디자인을 전공했거나 인테리어 현장업무 경험이 있으면 보다 유리하다.

상위 30% 이상의 고객을 주 타깃으로 하는 만큼 이들과의 접점 포인트가 강한 소득 수준이 높은 주거단지 내 초입이 적합한 입지로 꼽힌다.

점포 임대비용을 제외한 창업비용은 15평 매장 기준 가맹비 1,500만원, 교육비 500만원, 보증금 500만원, 인테리어 2,250만원, 간판 500만원, 초도물품비 1,000만원, 홍보비 500만원 등 총 6,750만원이다. 매장 운영은 점주 포함 2명 정도면 충분해 실패에 대한 위험부담은 적은 편이다.

공사 1건당 평균 시공단가는 3천만원대로 창업 초기 꾸준한 홍보와 고객관리에 신경만 쓴다면 단시일내에 창업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는 것이 5개 직영점을 운영해 온 보노야 본사측의 분석이다.

남천희 대표는 “지난 20년간 획일적인 국내 인테리어 시장을 개척해오면서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는 무엇인가’라는 스스로의 질문에 항상 고민해 왔다”며 “그 결과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고품격 인테리어 업체로 인지도를 넓혀올 수 있었다. 현재 본사 카페 회원수 2만명, 하루 방문자수 5천명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남 대표는 “본사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가맹점주들과 상생할 수 있는 행복 프랜차이즈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가맹점주의 충분한 수익을 보장키 위해 영업지역을 철저히 보호해 무리한 가맹점 확장은 지양할 것이다. 가맹점수는 30~50개 정도가 적정하다”고 강조했다.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장 장재남 박사는 “홈 데코는 사업 특성상 입소문을 통해서 찾아오는 고객이 많은 만큼 가맹점별 철저한 고객관리와 상담스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맹점주의 개인적인 능력이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가구, 소품 등 인테리어 상품의 매출도 함께 가져가야 매출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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