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브랜드] “골프피팅 대중화, 우리가 이끈다” > 히트 창업아이템

고급 스포츠에서 명실공히 대중 스포츠로 부상하고 있는 ‘골프피팅’.

사치스러운 운동이라는 편견을 벗고 나이, 체력, 기술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요구와 맞물려 골프피팅 제품을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9001과 인증벤처기업인증을 받으며 국산 피팅 장비의 체계화에 앞장서 주목받는 업체가 있다.

최근 대구 동구점에 첫 가맹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든 골프 피팅 전문 업체 (주)티디지가 바로 그 주인공. 가맹사업으로 입지를 확실히 다지겠다는 각오다.

(주)티디지가 가진 가장 큰 강점은 헤드분리기, 센터플랙스, CM측정기, 샌드벨트 등의 최신 피팅 장비를 자체 개발할 수 있고 국내 최다로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대부분 수입에만 의존하던 한계에서 벗어나 대전연구단지 내 국가교정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낸 결과다. 특히 피팅 장비를 직접 생산하기 때문에 A/S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좀 더 정확한 피팅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주)티디지의 경쟁력.

김진모 대표는 “골프피팅을 대중화시키고 올바른 골프피팅 문화를 저변 확대하는 것을 오랜 숙원으로 삼아 왔다”며 “주먹구구식 이뤄져 온 국내 피팅 업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장비를 비롯한 시스템 개발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10여년간 이같은 목표로 업계가 가진 한계와 부딪쳐온 그의 노력이 대구 동구점 오픈으로 결실을 맺게 되면서 소비자들이 만족도 높은 피팅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대구 동구점을 오픈한 한국원 사장은 “(주)티디지 본사의 오랜 노하우와 피팅시스템을 도입하게 됨에 따라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 (주)티디지의 피팅기술을 100% 발휘해 만족도 높은 피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뿐만이 아니다. 현재 국내 골프피팅 사업장을 살펴 볼 때 아직까지 시설이 열악한 곳이 많은 상황에서 (주)티디지는 이 같은 골프피팅 사업장의 시설을 고급스럽게 인테리어하는 데 주력했다.

고객들에게 질 높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피팅 과정을 매뉴얼화해 체계적으로 시스템화하는 일도 빼놓지 않았다.

골프클럽 및 체형 측정, 스윙 분석, 레이더 론치모니터 테스트, 샤프트 길이 및 강도 조절 등 역시 골퍼에게 만족도 높은 클럽피팅을 위해 고려한 부분이다.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진흥원 인증 피팅 교육기관이기도 한 (주)티디지는 최근에는 전문적인 클럽피팅이론과 실무교육을 제공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창업을 준비하는 전문피터 수료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골퍼 스스로가 간단한 정비나 유지보수에 필요한 자식과 기술을 쌓을 수 있고, 클럽피팅에 필요한 이론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어 사업을 준비하는 이들이라면 참고할 만하다.

올해 전국 20호점을 목표로, 울산에 2호점 오픈을 목전에 두고 있고 있다는 (주)티디지.

김 대표는 “본사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해 각 지역에 오픈한 가맹점들이 성공 창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국내 시장에만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세계 시장을 향해 도약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