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브랜드] 천연 식재료로 완성한 남도음식의 정수 > 히트 창업아이템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은 ‘食’과 관련해서도 시간과 비용을 고려한 경제적 소비를 강요당한다. 반면 점차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개인적 가치가 중요시되며 건강과 정신적 가치를 충족시켜줄 ‘음식’ 그 이상의 것을 원하는 사고가 강해지고 있다.

㈜로가닉의 대표 브랜드 해우리는 바다에서 생산된 영양이 풍부한 각종 재료와 전통발효음식을 접목시킨 건강한 해초 바다요리를 선보여 인스턴트 음식에 지친 현대인에게 활력을 불어넣는다.

해우리는 해초를 비롯, 다양한 해산물을 전라남도 완도와 장흥에서 직거래로 공급받아 남도식 해산물로 웰빙 상차림을 선보였다.

특히 자체 물류센터를 보유, 안정적인 식자재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 큰 강점으로 꼽힌다. 노르웨이 고등어 1등 브랜드인 ‘노레이’ 클래식 고등어 제품을 이용, 청정지역 남도의 해산물과 함께 직접 가공ㆍ유통한다.

해우리의 음식을 먹는 대표적인 방식은 해초를 쌈으로 사서 먹는 방법이다. 하지만 그외에도 ▲쇠미역에 톳과 꼬시래기를 얹고 다양한 활어회나 세꼬시를 전어젓갈과 함께 먹는 방법, ▲갓절임김치와 간장게장을 함께 먹는 방법, ▲깻잎에 김을 얹어 쌈을 싸먹는 방법 등 총 네 가지 방식이 있다.

해우리의 대표적인 점심 메뉴로는 해초고등어한상, 전복뚝배기, 해우리정식 등이 있다. 저녁 메뉴로는 해초세꼬시특선, 주방장사시미특선, 참도다리세꼬시, 봄철 특선메뉴인 봄도다리모둠특선 등으로 구성된다. 코스메뉴는 귀한 손님을 대접하기에 손색없는 구성으로 준비된다. 주말에는 가족모임ㆍ상견례ㆍ돌잔치 등 모임과 연회 음식 자리로 많은 이들이 해우리를 찾는다.

특히 주방장 사시미 특선은 2011년 농식품 파워 브랜드 대전에서 농수산물 유통공사 사장상을 받았으며, 2012년 향토식문화대전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해우리는 3가지 원칙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첫째는 ‘로가닉 푸드 시스템’이다. 천연의 재료를 그대로 섭취하는 방식으로서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도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둘째는 로컬 푸드 시스템이다. 현지와 자사 간의 1:1 맞춤 공급으로 웰빙 해초를 수급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마지막으로 해우리는 취급하는 모든 식자재는 안전하고 깨끗한 최고 품질의 상품만 취급한다. 이를 위해 지자체 최우수 농산물을 선정해 해당 제품을 공동생산하고 사용ㆍ공급한다는 원칙을 가진다.

현재 서울에 총 12개의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6월 21일에는 서초구 서초동에 서초점 개점했고, 7월 중순에는 해운대점 개점을 앞두고 있다.

창업비용은 70평 매장 기준 가맹비 1천만원, 물류보증금 2천만원, 집기류 및 시설비 2억5천~3억원 등 2억8천~3억3천만원이며, 매월 포스 매출의 1~3% 수준의 로열티가 있다.

(주)로가닉 윤영학 대표이사는 “해우리는 3가지 운영 원칙을 바탕으로 가장 좋은 품질과 최고의 음식을 선사하고 있다”며 “진정한 고객중심의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높은 클래스와 친절한 서비스로 ‘왕의 식사’를 제공한다. 입맛 돋우는 남도음식의 진수를 접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