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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아이템] 품격 높은 실버들의 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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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ica 댓글 0건 조회 987회 작성일 14-01-30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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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는 우리 사회를 구석구석에서부터 변화시켜가고 있다. 하지만 이런 현실과 달리 노년층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서비스는 태부족인 상황이다.

최근 노년층으로 새롭게 편입된 신세대 노인들은 기존처럼 노인정이나 양로원 등에서 남은 인생을 소비하길 원치 않는다. 적절한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더 좋은 장소에서 더 나은 대우를 받길 원한다. 마땅히 갈 곳 없는 신세대 노인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 공간이 필요한 것.

소상공인진흥원은 이색 신사업 아이디어 중 하나로 노인들에게 다양한 문화ㆍ편의시설을 제공하는 노인 전용클럽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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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줄관리, 식사, 차, 쇼핑, 오락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요즘 60세는 노인도 아니다. 그렇다고 청년도 아니다. 그들은 마땅히 갈 곳이 없다. 친구를 만나도 경노당이나 마을회관 외에 마땅히 갈 곳도 없다.

노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부담 없이 마음껏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그 공간이 바로 노인 전용클럽이다.

클럽은 같은 처지의 동년배들을 만날 수 있고, 정서적 코드가 맞으면서도 사회생활을 할 때와 마찬가지로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출입가능 연령은 60세 이상이다. 이곳에서는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춤도 추고 쇼핑도 할 수 있다. 또 인터넷도 즐길 수 있고 미팅도 할 수 있고 여행상품도 구매 할 수 있다.

클럽에서는 노인 용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에는 원하는 고객에 한해서 개인적인 스케줄을 체크해주는 시스템도 마련 서비스를 해준다. 예를 들면 연금 타는 날, 건강진단 받는 날, 약 먹을 시간, 가족들 애경사 등등 서비스 받기를 원하는 정보를 입력만 시키면 된다.

기존 유료양로원과 다른 차원의 노인전용 클럽

입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대중교통이 편리하다면 도심 외곽도 무난하다. 그래야 저렴한 비용으로 넓은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

전용버스를 아침저녁으로 운행한다. 회원들은 매일 낮에는 이곳에서 여가를 즐기고 정보도 입수하며 간단한 취미 생활도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노인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 곳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좋다.

여기서 언급하는 아이템은 일종을 노인을 위한 멀티공간의 성격이 강하지만 시작은 이렇게 하고 시장 상황을 고려 세분화 시킬 수 있다.

이 사업은 일단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 가능하다면 대형스크린을 마련 정기적으로 영화를 상영해도 좋다. 현실에서는 나이 많다는 이유로 소외 받던 모든 것이 이곳에서는 가능하다.

기획만 잘하면 아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릴 수 있다. 회원제로 운영을 해도 된다. 새로운 실버문화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기존 유료양로원과는 다른 차원의 노인전용 클럽이며, 국내에 대표적 업체로 ‘청춘’을 꼽을 수 있다.

한편, 창업 시 리스크 요인으로는 ▲과다한 초기 비용, ▲아이템의 생소함, ▲시장진입 및 정착에 드는 긴 시간, ▲실버 중심의 서비스 전략 부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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