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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브랜드]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는 동남아 음식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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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ica 댓글 0건 조회 1,114회 작성일 14-01-30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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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값비싼 오리엔탈 레스토랑은 가라’

동남아 각국의 다양한 요리들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이색 요리 전문점이 등장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기존의 높은 가격대의 오리엔탈 음식점에서 탈피, 일반 대중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새로운 창업 아이템에 목마른 예비창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 오리엔탈푸드 시장은 이제 막 개화기에 들어선 만큼 위험과 기회 요인이 공존하므로 창업 경험을 가진 사람들에게 보다 적합한 아이템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7,000원대 저렴한 가격으로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음식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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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푸드 전문점 오리스는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 각국의 전통 요리 40여 가지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퓨전화해 지난 11월 야심차게 론칭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오리스는 1만원대의 메뉴를 앞세운 고급화 전략으로 소수의 마니아층을 공략해온 기존 전문점들과 달리, 7,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일반 대중들을 시장으로 끌어들여 전체 파이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독립매장들과 달리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본사의 바잉파워를 통해 공급업체로부터 낮은 가격에 식자재를 공급받음으로써 가맹점주에게는 적정 마진을,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제공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1년간 해외로 나가는 인구만 1,000만명에 이른다. 이중 750만명이 동남아로 나가 현지 음식을 접하고 국내로 돌아오고 있다.

오리스 본사에서는 동남아 음식에 대한 향수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유학생, 주재원, 여행객, 외국인노동자, 다문화 가족 등을 고객으로 하면 무한한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오리스 송문영 본부장은 “본사는 오리엔탈푸드 시장의 선도업체로서 지속적으로 시장의 파이를 키워 블루오션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지 방문 및 설문조사 통한 글로컬라이제이션 음식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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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인 한울푸드아이앤지에서는 현지 음식 고유의 맛과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본사의 모든 연구 인력을 이끌고 십여 차례 이상 동남아를 방문해 장기간에 걸쳐 수많은 실험을 반복하며 메뉴를 개발해왔다.

그런가 하면 한국인의 입맛에도 맞는 최적의 절충점을 찾기 위해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설문조사를 실시해 맛의 교집합을 찾아냈다.

그 결과 한국인이 싫어하는 동남아 특유의 향신료 냄새를 죽이고 한국적 색깔에 맞는 맛과 향을 덧입힌 오리스만의 글로컬라이제이션 음식을 완성해낸 것.

특히 주 고객층인 젊은 여성을 공략하기 위해 웰빙을 가미한 다이어트 식재료를 대거 활용, 음식의 품격과 고객의 만족을 동시에 높이는 데 성공했다.

오리스의 40여 가지 메뉴 중 상당수는 간단하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어 향후 테이크아웃 비중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본사에서는 친환경 종이박스를 활용한 테이크아웃 시스템을 완비, 가맹점주 수익을 극대화했다.

솔레미오 상권분석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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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 본사의 가장 큰 강점은 탁월한 상권분석 능력에 있다. 본사의 또 다른 브랜드인 솔레미오의 경우 가맹점주의 과거 경력과 적성을 상권과 매칭시킨 후 고객의 소비성향과 비교해 입지를 최종 선정함으로써 그간 폐점 매장 없이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오리스에서는 솔레미오를 운영하면서 체득한 성공 방정식을 사례화, 매뉴얼화해 오리스에도 그대로 접목시킨다는 계획이다.

오리스의 총 가맹비용은 20평 매장 기준 8,300만원이며 모든 식재료를 반가공 상태로 공급해 전문 조리사를 고용할 필요가 없는 것이 큰 특징이다.

현재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메뉴로는 베트남쇠고기쌀국수, 사천해물쌀국수, 인도네시아 치킨 볶음밥, 타이 매운 해물 볶음밥, 매운 새우 레트커리 등을 꼽을 수 있다.

오리스 신석순 대표는 “본사에서는 솔레미오와 마찬가지로 가맹점 개설 시 점포에 적합한 자리를 파악한 후 자리가 나올 때까지 가맹점을 내주지 않고 기다리는 전략을 통해 천천히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갈 것”이라며 “대박이 아닌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원하는 진정성 갖춘 예비창업자분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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