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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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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istory 댓글 0건 조회 1,559회 작성일 14-03-13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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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살림잘하는 ‘현모양처’가 그동안 우리의 여성상이었다면 최근 정보화시대로 들어서면서 ‘일하는 여성이 아름답다’로 여성상이 바뀌고 있다. 여성들이 가부장적인 남편의 권위에 반기를 들고 ‘자기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동안 여성의 사회진출의 길이 비교적 좁았던 것이 여성부의 신설과 함께 그만큼 넓어지고 잇다는 반증이기도 한다.
 
우선 할머니들이 자녀가 결혼하여 아이를 낳게 되면 손자,손녀들을 돌보아주는게 당연시 되었는데 이러한 일들이 사라졌다. 그동안 고생했는데 늙어서까지 인생을 허비하며 고생하지 않겠다는 것이 요즈음의 할머니들이다. 노인대학등 노인들에 대한 사회교유과 사회활동의 장이 늘어난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베이비시터, 놀이방, 유아원 등 보육관련 업종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보통 가정에서도 질 높은 삶을 영위하기 위한 가계수입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가장 혼자의 힘으로는 한계를 느껴 생활전선으로 뛰어드는 주부들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점차 맞벌이부부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부부가 동시에 생활전선으로 뛰어 들게 됨에 따라 가정의 공백이 생기고 생활 패턴도 점차 변하기 시작 하였다. 그래서 인력파견업, 각종대행업등의 새로운 업종들이 맞벌이 부부를 위한 생활지원업으로 등장하였다.

 
그러나 주부들이 손쉽게 뛰어들 수 있는 생활전선은 단순 노동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물론 이러한 단순노동 이외에도 사회 곳곳에 장관, 검사, 판사, 변호사를 비롯하여 사회지식분야의 직업에도 여성들의 참여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능력 있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이 변하자 삶에 자신감을 얻은 여성들이 결혼생활이 비합리적이라고 판단되면 서슴없이 이혼을 강행하는 모습으로 돌변하기도 하였다. 이혼을 하게 되면 사회적으로 비난을 받기 일쑤이며 소박맞은 여자라고 하여 얼굴을 제대로 들고 다니지 못할 정도로 냉소를 받기도 한 것이 불과20년도 채되지 않은 것 같다.

 
‘고객숙인남자’ ‘능력있는여자’이전으로 거슬러 오라가보면 40대중반 이후의 기성세대들은 대부분 엄격한 가부장적 제도와 대가족 제도에서 전통적인 문화의식에 젖어 지내왔으며, 6.25전쟁이후 보릿고개라는 배고픈 시절을 경험했다. 이로 인해 가난극복이 최대의 목표였고 근면,성실과 같은 것을 덕목으로 생각하며 생활해 왔다. 이러한 배경에는 항상 어머니라는 여성상이 그려졌고 자식이나 남편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이 영화의 장면처럼 떠올랐다.

 
그러나 신세대는 전쟁과 가난등을 겪지 않았고, 핵가족 사회에서 가정과 학교교육을 통해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생활방식을 배웠다. 물론 여성의 교육기회 증가가 이러한 의식 변화의 일등공신이었음은 말할 것도 없다. 지금도 동남아나 아프가니스탄, 회교국가에서는 여성의 사회참여와 교육기회를 철저히 막고 있고 여성의 인권따위는 철저하게 유린되고 있는 것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고도경제성장을 하면서 여성의 경제활동범위가 넓어지고, 사회활동도 늘어났으며, 의식수준이 향상되면서 생활양상도 많이 달라졌다.

 
여성의 취업은 소매업에 크게 영향을 주는 환경변화이다. 대부분의 여성은 자기 직업을 갖기를 원하며 결혼 전은 물론이고 결혼 후에도 계속 직업을 유지하기를 원한다. 따라서 여성은 직장업무뿐만 아니고 식사준비, 육아 등 가정 일에 매달리다 보면 개인적인 시간을 낼수 가 없게 된다. 따라서 각종 대행업무가 성행하게 되는 것이다. 생활가치관도 사회적 신분보다는 가치 있는 일을 원하고 출세보다는 행복을, 조직보다는 개인과 가정을, 희생정신보다는 이기주의로 바뀌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일이다.

 
여기서 논의하고자 하는 것은 여성의 권익신장에 관한 것이 아니라 이렇게 변화하는 여성들이 소비문화를 창출하고 창업시장의 주소비층으로 떠올랐다는 점이다. 창업을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우선 가정 경제권이 여성에게 있으며 여성들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미용,건강,의류,외식문화창출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를 담당하고 있다는 점을 올바로 인식하여야 할 것이다. 급변하는 사회속에서 “누구를 대상으로 무엇을 판매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는 가장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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