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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배기 살림지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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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078회 작성일 10-08-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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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을 손질하려면
더러움이 심하지 않은 가죽제품은 우선 때가 많이 모여 있는 부분을 물수건으로 닦아 낸 후, 우유를 탈지면에 묻혀 가죽제품 전체에 맛사지 하듯 골고루 문질러 때를 뺀다. 또 다른 방법은 바나나 껍질 안쪽으로 더러워진 부분을 닦아 주는 것이다. 그런 다음에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 주면 더러움도 제거되고 윤기도 난다. 장갑 뿐만 아니라 핸드백도 이렇게 해 준다. 심하게 더러울 때는 조금씩 몇 번 반복해 준다.

구두를 깨끗이 닦으려면
구두를 깨끗하게 닦으려면 양파를 반으로 갈라 문지른 후 휴지로 물기를 닦으면 구두의 광택이 오랫동안 유지된다.

니트류의 수축을 방지하려면
니트용 중성세제는 이제 아주 많이 개선되었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빨래로 인해 수축되는 일은 없다. 그러나 원칙을 무시할 경우 아무리 좋은 세제라 해도 역시 수축은 일어나게 마련. 니트류 세탁의 원칙은 세제의 양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 세제가 묽을수록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은 정반대다. 세제를 절약하면 할수록 니트 수축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물 1ℓ에 중성 세제 1큰술이 적당량임을 알아두자.

다림질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려면
힘을 주고 다려도 잘 다려지지 않는 주름이 있다. 이때는 물에 식초를 1작은술 정도 타서 분무기에 넣고 뿌리면서 다려준다. 또한 다림질을 할때 분무기 속에 유연제를 조금 넣은 뒤 뿌리면서 옷을 다리면 주름이 쉽게 펴지지므로 힘을 덜 들이고 옷을 다릴 수 있다. 정전기가 심하게 일어나는 옷을 입을 때도 이런 방법을 쓰면 정전기가 방지된다.

드레스셔츠 칼라를 희게 하려면
흰 셔츠나 드레스셔츠의 칼라를 하얗게 만들기 위해서는 다림질할 때 칼라에 베이비파우더를 뿌리고 다리면 아주 새하얗게 만들 수가 있다.

물이 빠지는지를 간단히 체크하려면
흰 타월을 준비한다. 타월 끝에 세제액이나 표백제를 발라 두었다가 빨래할 것을 문질러 본다. 문지르는 부분은 옷 밑단처럼, 눈에 띄지 않는 곳이 좋다. 이때 타월에 아무것도 묻어나지 않는다면 안심해도 된다. 만일 색깔이 묻어난다면 다른 옷들과 따로 빨도록 한다. 물이 빠질까 걱정스러울 때는 꼭 이런 체크를 해 보자.

바랜 청바지의 색을 원상 복구시키려면
청바지 색이 너무 바래서 신경에 거슬린다면 새로 산 청바지와 함께 빨아 보자. 미지근한 물로 세탁기에서 같이 빨면 낡은 청바지 색깔이 놀라울 정도로 되살아나게 되고 새로 산 청바지도 적당히 물이 빠져 아주 좋다. 단, 이때 절대로 다른 의류와 같이 빨아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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