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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냄새제거법 발냄새 제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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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393회 작성일 10-08-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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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가 꽉 막힌 신발, 심지어 무릎까지 올라오는 부츠를 즐겨 신는 계절. 추위도 막아주고 패셔너블하게 연출한다지만 남 모를 고민이 있으니…. 식당에서 방석에 앉아 식사하기를 극도로 꺼리며
테이블만을 고집하는 이들을 위한 발 냄새 제거 팁.
반갑지 않은 불청객 발 냄새, 대체 원인은 뭘까?
발 냄새의 원인은 다름 아닌 땀. 답답한 신발 안에서는 자연스레 땀 분비가 촉진된다. 통풍이 안 되는 신발을 오래 신고 있으면 양말, 신발, 발가락 등에 땀이 차 습해진다. 그 결과 박테리아 등의 세균이 증식하면서 이소발레릭산이라는 물질을 발생시켜 악취가 나는 것.
★무조건 자주 씻는다
앞서 말했듯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땀! 고로 발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발을 자주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피부과나 약국 등에서 판매하는 살균제가 포함된 비누를 사용하면 효과가 크다. 저녁에는 아로마 오일이나 목욕용 소금을 40℃ 이상의 따뜻한 물에 푼 뒤, 10~20분 이상 족욕을 한다. 발을 씻은 후 산성 화장수를 바르고 발가락 사이와 발바닥에 베이비 파우더를 바르거나 드라이어로 말린다.
★발을 씻은 후에는 완전히 물기를 없앤다
항상 발을 청결히 하고 발을 씻은 후에는 발가락 사이의 물기를 꼼꼼히 닦는다. 최소한 15분 이상은 자연 통풍시켜 말린다.
★매일 2~3회 마사지한다
피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마사지를 자주 하는 것이 좋다.
발을 흐르는 찬물에 잠시 동안 대고 있다가 거친 손발톱용 솔이나 필링 브러시 등으로 마사지한다. 매일 2~3회 꾸준히 반복하자.
★피로를 줄이는 정상적인 걸음걸이로 걷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뒤꿈치가 땅에 닿는 순간이 아주 짧고 발바닥이 땅에 닿는 시간이 긴 평발 보행을 한다. 평발 보행은 발에 통증과 피로를 불러올 뿐만 아니라 체중이 발바닥으로만 전달되어 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아치 부분이 주저앉는 평발이 될 수 있다. 정상적인 걸음걸이는 발뒤꿈치→발바닥→발끝 순서로 걷는 것. 그러면 발의 피로가 덜하고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편안하고 굽이 낮은 신발을 신는다
발에 비해 크기가 작거나 굽이 높은 신발은 관절에 무리를 주는 것은 물론 물집, 티눈, 굳은 살 등의 원인이 되므로 편안하고 굽이 낮은 신발을 신는다. 신발 앞쪽의 폭이 넓고 둥글며 굽에는 쿠션이 있는 것이 좋다. 바닥이 지나치게 얇은 신발도 걸을 때 발에 충격을 주므로 바닥에 발의 움푹 들어간 곳을 받쳐주는 아치대가 있는 신발을 고른다.
★양말과 신발의 청결을 유지한다
신발을 벗는 순간 풍기는 불쾌한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양말과 신발의 청결이 우선이다. 양말은 반드시 면 소재로 만든 것을 신도록 하고, 세탁 시에도 살균제가 첨가된 세제를 사용해 세탁한 후 뒤집어서 햇볕에 말린다. 매일 갈아 신는 것은 기본. 신발은 세 켤레 이상을 교대로 신고, 한번 신은 신발은 안쪽을 알코올로 닦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다. 신발에 신문지를 깔거나 말린 녹찻잎을 넣어두어도 좋다. 운동화 세탁 시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리는 것도 효과적.
향수는 자칫 악취와 섞여 역효과가 날 수도 있으므로 주의.
Tip - 발 냄새에는 이런 것도 효과적!
- 잠들기 전, 신발 속에 박하나 백반을 넣어둔다.
  백반은 습기를 빨아들이고 나쁜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냉장고용 탈취제나 숯도 효과적이다.
- 녹찻잎이나 티백을 우려낸 물에 5분 정도 발을 담근다.
  녹차의 살균 및 수렴 성분이 냄새를 제거하고 무좀균의 증식을 막는다.
- 신발에 식초나 알코올을 한두 방울 떨어뜨리거나 냄새 전용 제품을 뿌려준다.
- 신발 세탁 시 치약을 이용한다. 비누나 세제보다 살균 효과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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