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정리의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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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렌공주 댓글 0건 조회 2,486회 작성일 10-01-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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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정리의 해법

왼쪽에는 무겁고 긴 옷, 오른쪽으로 갈수록 가볍고 짧은 옷을 놓는다. 손이 잘 닿는 곳에 위치한 선반에는 니트나 티셔츠 등 자주 입는 아이템을 얇게 접어 올려놓으면 꺼내 입을 때와 입은 후 다시 보관할 때 정말 편하다.
★바구니와 수납함을 두어 적극 활용하라
걸어 놓은 옷이 짧아 애매하게 남은 선반 공간 등에는 수납 도구를 활용한다. 옷 수납 상자나 바구니 등을 활용하면 보다 많은 양을 수납할 수 있으며 꺼내 쓰기도 편리하다. 바구니나 함을 여러 개 활용할 때는 한곳에 같은 종류를 수납하도록 한다.
01 니트는 윗 공간에 두기 ∥ 자주 입는 니트는 맨 위 선반에 놓아야 통풍이 잘 되어 니트가 상하지 않게 보관할 수 있다.
02 파일 박스에 스타킹 보관하기 ∥ 스타킹이나 레깅스는 구김이 잘 생기지 않으면서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선반에 파일 박스를 두고 돌돌 말아서 보관한다.
★서랍
서랍을 계절별로 나눠서 정리한다 서랍은 아래칸보다 위 칸이 사용하기 편하다. 그래서 맨 위 칸에는 매일 갈아입는 속옷류를 수납한다. 나머지 칸은 계절별로 옷을 나누어 수납해 둔다. 계절이 지났을 때 서랍을 빼어 위치만 바꿔 주면 되므로 사용하기 편하다.
★구획 정리를 확실하게 하라
서랍 정리는 구획 정리만 확실하게 하면 된다. 수납한 종류별로 잘 나누고 서로 섞이지 않게 해야 하나를 꺼내도 흐트러지지 않는다. 양말은 짝을 맞춰 반으로 접은 후 다시 한 번 접어 세로로 줄을 맞춰 세워두고, 속옷은 브래지어와 팬티를 나누어 정리. 소재가 미끄러워 서랍을 흐트러뜨리는 슬립과 거들, 코르셋 등은 상자나 지퍼 백에 담아 정리한다.

★·장·문 빈 공간을 알아두어 다양한 수납 도구를 활용하라 옷장 문은 닫혀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 옷장 문에 수납하기 위해 무턱대고 수납 도구를 설치했다가 낭패 보기 쉽다. 우선 옷장을 모두 정리하고 난 뒤 문을 슬쩍 닫아 보아 남는 여유 공간을 체크하고 문이 닫히는데 방해가 되지 않는 곳에 다양한 수납 도구를 활용한다.
최대한 가볍게 수납하라
옷장 문에 너무 무거운 물건을 걸거나 많이 수납하여 무게가 무거워지면 수납 도구가 떨어지거나 문이 살짝 비틀릴 수 있다. 옷장 문에는 욕심 부리지 않고 최대한 가벼운 물건만 수납한다.
01 넥타이 걸이에 체인 걸기 ∥ 옷장 문에 부착되어 있는 넥타이 걸이에는 S자 고리를 이용하여 체인을 달아 본다. 체인에는 구멍이 나 있기 때문에 길게 늘어뜨리면 S자 고리를 이용하여 작은 가방이나 소품을 걸어 보관할 수 있다. 02 걸이를 세로로 붙여 니트 보관하기 ∥ 옷장 문의 빈 공간에 걸이를 세로로 붙여 니트나 잠옷 등을 돌돌 말아 끼워 보관한다.

2 옷장 윗 공간 활용하기 ∥ 옷장 위는 대표적인 데드 스페이스이다. 이곳에 큼직한 수납 박스를 활용하여 철 지난 옷을 보관한다. 박스의 모양과 색상은 일정해야 깔끔해 보인다. 또는 여행용 트렁크에 스키복 등 레저 용품이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계절 용품 등을 보관한다.
3 행어 가장자리는 철 지난 옷 두기 ∥ 행어의 맨 가장자리는 요즘 입지 않는 철 지난 옷을 걸어 둔다. 또한 고가의 옷은 종류 불문하고 접어 보관하기보다는 걸어서 보관해야 안전하다.
4 욕실 수납 선반 활용하기 ∥ 옷장 주변의 빈 벽이 있다면 아낌없이 활용하자. 욕실 수납 선반 용도로 나온 수납 도구도 꽤 효과적이다. 선반에는 티셔츠나 셔츠 등을 접어서 얹고, 수건 걸이에는 옷걸이를 활용하여 옷을 건다.
5 파티션 옷걸이 만들기 ∥ 침실에 파티션이 있다면 옷걸이로 활용해도 좋을 듯하다. 특히 구김이 잘 가는 남편 양복은 입기 전날 다림질한 뒤 옷장에 넣기보다는 파티션에 걸어 두면 수납 효과는 물론 다음날 아침에 쉽게 옷을 찾아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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