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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서 나는 소리로 차량 상태를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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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896회 작성일 11-01-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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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운전을 하다보면 자동차를 정상적으로 운행할 때 발생하는 소리에 익숙해진다. 그래서 차량에서 발생하는 이상한 소리 또는 삐걱거리는 소리와 같은 소음을 들었을 때 차량의 어딘가가 변경되었다는 경고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사소한 소리에 주목하다보면 사소한 문제를 발견하게 되고, 문제가 커지기 전에 미리 조치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러므로 라디오를 듣는 것이 아닌 차량의 운행 소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끼익 소리를 내는 브레이크
이 소리는 몇 가지의 문제들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다. 만약 제동을 목적으로 브레이크를 이용할 때 끼익 소리가 발생 한다면(특히 가벼운 제동을 목적으로), 이것은 아마도 브레이크 패드에서 발생하는 진동이 원인일 수 있다. 그러나 제동과 상관없이 소음이 계속적으로 발생 한다면, 이것은 주의 해야 한다.
만약 차량을 운행하던 중 브레이크 패드에 발을 올려 차량이 잠시 멈추었을 때, 이와 비슷한 높은 음의 브레이크 소음을 들었다면, 이것은 브레이크 패드의 수명이 다 되었으니 교체를 해야 한다는 신호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소리는최근에 만들어진 차들은 브레이크 패드에 부드러운 금속 탭을 가지고 있어서 브레이크 로터와 접촉해서 발생하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후드 아래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
엔진 가속 중 일 때 또는 추운곳에서 처음으로 시동을 걸때 이런 소음을 들을 수 있다. 이런 소음은 종종 드라이브 벨트가 미끄러지면서 발생하는 소리이다. 따라서 정비공에게 드라이브 벨트에 대한 점검을 받고 필요에 따라서 교체를 해야 한다.
 
엔진에서 달그락거리는 작은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
이 소음은 마치 작은 구슬이 엔진 내부를 맴돌고 있는 소리와 같다. 그리고 이런 소음은 일반적으로 가속하는 동안 또는 언덕을 등반하는 동안 발생한다. 그리고 이것은 종종 낮은 옥탄가의 연료를 사용해서 발생하기도 하고, 오래된 차량들의 경우 탄소의 증가로 발생하기도 한다. 또는 엔진 과열로 인해서 이런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것은 엔진에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우선 차량의 냉각수 온도계를 확인 하고 냉각수 온도가 정상적인 경우, 프리미엄 가솔린을 사용해 보는 것이 좋다. 그 후에도 소음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정비공에게 점검을 받아야 한다. 만약 냉각수 온도가 높을 경우, 운전을 중단하고 냉각수의 양을 확인 해야한다. 그리고 엔진이 냉각 될 때까지 냉각수를 보충해 준 후에 정비공에게 냉각 시스템에 대한 점검을 받는것이 좋다.
 
일정한 진동이 발생하는 경우
만약 차량의 속도에 따라서 소음이 증가하거나 감소한다면, 이것은 아마도 타이어의 문제이다. 예를 들어 타이어 안에 있는 고무 등이 찢어진 경우이거나, 타이어에 기포가 발생했거나, 바람이 빠진 경우다. 그리고 이러한 진동은 운전대를 통해서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진동이 느껴진다면 최대한 빨리 타이어를 점검 받는 것이 좋다. 찢어진 고무 또는 타이어에 발생한 기포는 타이어 펑크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후드 아래에서 소음(Hissing- 쉬익)이 발생하는 경우
이것은 대부분 진공 상태에서 새는 소리이며, 그 원인은 금이 발생했거나 진공 호스의 연결이 끊긴데 있다. 또는 차량을 운행 중이거나 또는 공회전하고 있을 때 “체크 엔진” 표시등일 나타날 수 있다.
만약 호스가 끊어져 있다면 운전자가 직접 연결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정비공에게 차를 가져가야한다.
 
브레이크에서 그라인딩(Grinding-가는 소리)소리가 발생하는 경우
브레이크 패드 교체를 너무 오래 동안 하지 않았다는 것을 하며, 매우 위험한 상태이다. 브레이크 패드는 브레이크 로트와 함께 교체되어야 하기 때문에 수리비 역시 비쌀 것이다.
이러한 소리가 들리는 경우 운행을 정지하고 정비소로 차를 가지고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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