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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 해야 할 일들···상대방과 말다툼 도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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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639회 작성일 10-10-1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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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의 기본중 하나가 바로 자동차다.
그래서 자동차를 운전하는 한 사고는 피할 수 없는 생활의 일부분이 될 수 밖에 없다. 다음은 컨슈머리포트가 자동차 사고시 운전자가 더 큰 피해를 막고 꼭 준수해야 될 사항을 정리한 것이다.

사고가 나면 가해자나 피해자나 모두 화가날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보험 청구를 위한 정확한 정보를 얻지 못한다면 사고를 처리하는데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은 더 커질 수 있다.

우선 사고가 났을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가해자나 피해자 모두가 괜찮냐는 것이다.
만약 누구도 크게 다치지 않았다면 크게 쉼호흡을 한 번 하고 다음 4가지 단순한 스텝을 밞기만 하면 쉽게 사고처리를 할 수 있다.

1. 도로위의 다른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준다.

가능하면 사고난 차량을 도로에서 벗어나게 하고, 비상등을 키도록 한다. 차량에 넣고 다니던 삼각 경고판을 설치하거나 지나는 차량을 위해 발광 신호(조명탄)를 보내는 것도 좋다.
그런 다음에는 안전 거리를 확보한 상태에서 상대 운전자와 정보를 교환하거나 사고처리에 필요한 도움을 기다린다.

2. 도움을 청한다.

사고로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거나 누가 부상을 당했을 경우에는 즉시 경찰을 불러 도움을 청한다.
출동한 경찰의 이름과 추후 연락할 수 있는 정보를 받아두고, 경찰의 교통사고 리포트번호 등을 알아두면 보험 청구할 때 매우 유용하다.

3. 서로 정보를 교환한다.

사고 당사자들이 교환해야 할 정보로는
▷이름,
▷주소,
▷전화번호,
▷운전면허 번호,
▷자동차 번호판,
▷자동차 보험 정보 등이다. 목격자나 사고로 다친 사람들의 이름을 받아두는 것도 필요하다.

4. 간단한 상황 설명을 적는다.

사고 당시의 차량 위치 등을 그림으로 그려 보관한다. 이렇게 되면 상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보험사 등에 정보로 제공할 수 있다. 요즘에는 휴대전화 카메라나 일회용 카메라 등이 흔해
이를 이용, 반드시 현장을 촬영해 두면 더 좋다. 그리고 귀가해서는 곧 바로 보험사에 사고 신고를
해야한다.

사고가 나거나 날 뻔하면 양측의 분위기는 매우 험악해질 수 있다. 자신의 잘못이 없었다면 더 더욱 상대 운전자에 대한 반감이 쌓이면서 상대를 위협할 수도 있어 조심해야 한다. 사고에 따른 다툼은 사고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싸움으로 번질 경우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

만약 상대 운전자가 계속해서 싸움을 걸어 오거나 불필요한 위협을 가한다면 가까운 경찰서로 가거나, 주유소 혹은 편의점처럼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옮겨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막는다.
어떤 경우는 상대 운전자가 무기를 소지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도망치려 하지 말고 사고를 수습해야 한다.

트렁크에는 사고에 대비해 삼각대나 조명탄(flares), 노트북, 필기도구, 구급약상자, 1회용 카메라 등을 준비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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