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와 정비-여름철차량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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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241회 작성일 09-08-0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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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차량관리
여름철의 열, 먼지, 교통체증은 자동차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주기적인 정비는 차량의 고장을 줄일 수 있고 성능 좋은 자동차를 더욱 오래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에어컨- 여름철 자동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에어컨이므로 우선적으로 점검 해야 합니다. 먼저 바람이 적게 나오거나 나오지 않을 때에는 엔진룸내의 팬모터 작동을 확인 합니다. 모터가 돌지 않는다면 퓨즈가 끊어졌거나 배선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통풍구에 먼지가 쌓여 통로가 막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바람은 정상인데 냉방이 되지 않는 다면 냉매가 부족하거나 벨트가 늘어진 상태이므로 정비소에 가서 점검을 합니다. 간혹 모두 정상이고 냉매량도 이상이 없는데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다면 센터페시아의 냉. 온 조절기 케이블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냉각장치- 여름철 차량 고장의 가장 주된 원인은 과열입니다. 냉각수의 양, 상태, 농도는 주기적으로 점 검하고, 냉각수는 2년마다 완전히 물을 빼고 다시 채우는 것이 좋은데, 대부분 차량의 냉각수 는 부동액과 물을 50:50으로 혼합하는 권하고 있습니다.
▶ 와이퍼- 비가 자주 오는 여름이나 장마철에는 와이퍼 작동이 필수이므로 빗길 주행시 난처한 경우를 당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점검을 합니다.
▶ 브레이크-여름철 장거리 운전 뒤에는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브레이크액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노면위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자주 밟으면 패드와 라이닝이 가열되어 페이드 현상을 일으키는데 이 상태에선 급제동을 하여도 제동거리가 길어지므로 사고위험이 있습니다. 브레이크는 경미한 고장이라도 그 즉시 고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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