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와 정비-각종 라이트점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289회 작성일 09-08-07 13:25
본문
각종 라이트 점검
운행 중에 원하는 방향으로 회전하려고 스위치를 작동하였을 때 좌우회전 신호등이 작동하지 않거나 보통 속도보다 빨리 깜박거려서 난감했던 경험이 있으셨는지요?
오늘은 각종 라이트 시스템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합니다. 먼저 라이트의 종류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헤드라이트라고 하는 전조등이 하이 빔과 로우 빔으로 나뉘어져 있고 파킹 라이트, 방향 지시등, 옵션에 따라 안개등이 자동차의 앞부분에 위치하고, 차량 옆쪽에 반사등이 전면과 후면에 위치하고 있읍니다.
차량 뒤쪽은 브레이크 등, 뒤쪽 방향 지시등과 라이센스 플레이트 라이트가 있습니다.
참고로 장거리 운행이라든지 산이 있는 곳으로 여행할 때는 안개등을 장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등에는 각 도어에 있는 등과 천정에 있는 실내등, 그리고 계기판에 있는 경고등 등이 있지요.
운전자가 야간 운행 중 시내 주행 중에는 보통 로우 빔을 사용하지만 한적한 길을 다닐 때, 또는 국도라든가 시골길에서는 하이 빔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지요.
물론 앞쪽에서 차량이 마주 올 때에는 로우 빔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 예의인 것은 모두가 알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이빔을 켰을 때에 중요한 것은 계기판에 파란 경고등이 꼭 들어와야 합니다. 파란 경고등이 들어오지 않으면 주정부 인스팩션에서 떨어지게 되므로 그 전에 수리를 하여야 합니다.
장거리 운행을 계획할 경우는 물론 정기적으로 각종 라이트의 상태를 점검하시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러면 어떤 방법으로 점검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합니다.
먼저 전조등을 켜시고 차량의 앞과 뒤로 돌아가면서 각 렌즈에 불이 잘 들어오는지, 그리고 방향 지시등을 오른쪽 왼쪽으로 바꾸면서 잘 작동하는지, 브레이크등이 페달을 밟았을 때 잘 들어오는지, 그리고 페달에서 발을 떼었을 때 소등이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시고 이 때 비상등의 상태를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점검 후 들어오지 않는 전구는 교환해 주어야 하는데 이 정도는 직접 해 보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아무리 모른다 해도 이제 일년간 자동차의 칼럼을 읽으신 독자님들은 한 번쯤 도전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교환할 때에 주의하여야 할 것은 예전과 동일한 넘버의 라이트를 교환하는 것인데 전구의 아래쪽을 살펴보면 고유 넘버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이때 틀린 넘버의 전구를 끼우게 되면 소켓이 타거나 휴즈가 끊어지거나 전선이 고장나는 등, 여러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읍니다.
브레이크 라이트 점검은 누구의 도움이 있어야 하겠지요. 그래도 꼭 잊지 말고 점검하여야 합니다.
DPS의 발표에 따르면 브레이크 불이 작동하지 않아 사고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각종 라이트가 사소한 듯 보이지만 안전 운행에 큰 도움이 되고 사고 예방에 중요하므로 소홀히 생각지 마시고 바로 수리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