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영주권(Green Card Lottery)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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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티비아 댓글 0건 조회 1,581회 작성일 12-02-1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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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에게 그리 널리 알려진 편은 아니지만, 미국 이민 비자 가운데 ‘로또 이민 비자 (American Green Card Lottery)’라는 게 있다. 이 비자 프로그램의 정식 명칭은 '다양성 이민 비자 (Diversity Immigrant Visa)'이다.
복권을 추첨하듯이, 말 그대로 로또 형식으로 영주권을 받을 사람을 정하는 비자 프로그램이라는 게 이 비자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민자를 받는데, 무작위 추첨을 한다는 것이 좀 이상하게 생각될 수도 있는데, 미국 사회의 다양성을 확보한다는데 본래의 취지가 있다.
1990년 미국 의회가 제정한 법안에 따라 현재 실시되는 로또 비자 프로그램의 수혜자는 연간 최대 5만 명 정도이다. 다양성 확보가 최대의 목표인 만큼, 미국 이민자가 적게 배출되는 나라에 일종의 쿼터가 할당된다. 미국 국무부는 세계를 6개 지역으로 나누고, 매년 각각의 나라에 대해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인원을 배정한다.
그러나 미국으로 이민자를 많이 배출하는 나라, 대표적인 예로 추첨 해당연도 이전 5년간 모두 5만 명 이상의 미국으로 이민 온 나라에 대해서는 로또 영주권 배정이 없다. 또 어느 나라도 전체 로또 영주권 비자 수혜자의 7% 이상을 배출할 수 없도록 상한선 또한 정해져 있다.
어느 국가 출신이냐는 출생지를 기준으로 한다. 한국의 경우, 남한 출생이라면 이민자 배출이 많기 때문에 보통은 로또 영주권 쿼터를 기대할 수 없다. 하지만 북한에서 태어났다면 이 추첨 영주권에 응모할 수 있는 여지가 크다.
또 예외적으로 남한 출신이라도 배우자가 북한 출신이라든가, 아니면 로또 영주권 쿼터가 배정된 다른 국가 출신이라면 신청 대상에 포함 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부모 가운데 한 사람이 북한 혹은 쿼터가 배정되는 나라 출신이라면 역시 신청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출신 국가 조건만 갖춘다면, 추첨 영주권에 응모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충족시켜야 할 요건들은 까다롭지 않은 편이다. 고등학교 졸업의 학력이나 지난 5년 중에서 2년간 일한 기록만 증명하면 된다. 취업 이민이나 가족 이민과 비교해 당첨 가능성을 가늠할 수 없다는 점만 제외하면, 로또 영주권은 다른 영주권보다 수속 절차가 간편하다고 할 수 있다. 또 일단 로또 영주권에 당첨이 되면, 배우자와 21세 미만의 자녀 등 직계 존속도 부대 가족으로서 이민 자격을 부여 받게 된다.
다만 로또 영주권 신청에 앞서 꼭 한가지 주의할 점이라면, 사기에 걸려들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으로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넘쳐나는 가운데, 이민과 관련한 사기 또한 극성을 부리는 게 현실이다.
로또 영주권도 예외가 아니다. 로또 영주권을 신청하려는 사람들은 사기에 걸려들지 않기 위해 두 가지 정도 사항을 명심하도록 해야 한다. 먼저 로또 영주권은 미국 정부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다. 미국 국무부의 해당 사이트(http://www.dvlottery.state.gov/)에 접속하면 영주권 신청에 필요한 모든 내용이 잘 나와 있다. 또 하나 영주권에 당첨되거나 필요한 연락이 있다면 국무부는 전자우편 등이 아니라, 정식 일반 우편을 통해 연락한다는 점이다. 이 두 가지만 명심하고 있다면 큰 낭패는 피할 수 있다.
로또 영주권 신청은 세계 어디에서나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다. 추첨 대상으로 자신을 등록하는 데 따로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다.
적지 않은 변호사 혹은 이민 브로커 등이 추첨 영주권 신청을 대행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어떤 사이트는 마치 국무부나 이민국과 공식 협약을 맺거나 지정 단체인 양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미국 국무부는 어떤 개인 혹은 사업자와도 이런 관계를 맺고 있지 않다.
로또 영주권 신청 때 정부의 공식 사이트 외에 다른 사이트를 이용하면, 개인 정보 도용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재수가 없으면, 로또 영주권 당첨은 고사하고, 개인의 귀중한 신상 정보들이 노출돼 악용될 수 있는 것이다.
복권을 추첨하듯이, 말 그대로 로또 형식으로 영주권을 받을 사람을 정하는 비자 프로그램이라는 게 이 비자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민자를 받는데, 무작위 추첨을 한다는 것이 좀 이상하게 생각될 수도 있는데, 미국 사회의 다양성을 확보한다는데 본래의 취지가 있다.
1990년 미국 의회가 제정한 법안에 따라 현재 실시되는 로또 비자 프로그램의 수혜자는 연간 최대 5만 명 정도이다. 다양성 확보가 최대의 목표인 만큼, 미국 이민자가 적게 배출되는 나라에 일종의 쿼터가 할당된다. 미국 국무부는 세계를 6개 지역으로 나누고, 매년 각각의 나라에 대해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인원을 배정한다.
그러나 미국으로 이민자를 많이 배출하는 나라, 대표적인 예로 추첨 해당연도 이전 5년간 모두 5만 명 이상의 미국으로 이민 온 나라에 대해서는 로또 영주권 배정이 없다. 또 어느 나라도 전체 로또 영주권 비자 수혜자의 7% 이상을 배출할 수 없도록 상한선 또한 정해져 있다.
어느 국가 출신이냐는 출생지를 기준으로 한다. 한국의 경우, 남한 출생이라면 이민자 배출이 많기 때문에 보통은 로또 영주권 쿼터를 기대할 수 없다. 하지만 북한에서 태어났다면 이 추첨 영주권에 응모할 수 있는 여지가 크다.
또 예외적으로 남한 출신이라도 배우자가 북한 출신이라든가, 아니면 로또 영주권 쿼터가 배정된 다른 국가 출신이라면 신청 대상에 포함 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부모 가운데 한 사람이 북한 혹은 쿼터가 배정되는 나라 출신이라면 역시 신청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출신 국가 조건만 갖춘다면, 추첨 영주권에 응모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충족시켜야 할 요건들은 까다롭지 않은 편이다. 고등학교 졸업의 학력이나 지난 5년 중에서 2년간 일한 기록만 증명하면 된다. 취업 이민이나 가족 이민과 비교해 당첨 가능성을 가늠할 수 없다는 점만 제외하면, 로또 영주권은 다른 영주권보다 수속 절차가 간편하다고 할 수 있다. 또 일단 로또 영주권에 당첨이 되면, 배우자와 21세 미만의 자녀 등 직계 존속도 부대 가족으로서 이민 자격을 부여 받게 된다.
다만 로또 영주권 신청에 앞서 꼭 한가지 주의할 점이라면, 사기에 걸려들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으로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넘쳐나는 가운데, 이민과 관련한 사기 또한 극성을 부리는 게 현실이다.
로또 영주권도 예외가 아니다. 로또 영주권을 신청하려는 사람들은 사기에 걸려들지 않기 위해 두 가지 정도 사항을 명심하도록 해야 한다. 먼저 로또 영주권은 미국 정부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다. 미국 국무부의 해당 사이트(http://www.dvlottery.state.gov/)에 접속하면 영주권 신청에 필요한 모든 내용이 잘 나와 있다. 또 하나 영주권에 당첨되거나 필요한 연락이 있다면 국무부는 전자우편 등이 아니라, 정식 일반 우편을 통해 연락한다는 점이다. 이 두 가지만 명심하고 있다면 큰 낭패는 피할 수 있다.
로또 영주권 신청은 세계 어디에서나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다. 추첨 대상으로 자신을 등록하는 데 따로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다.
적지 않은 변호사 혹은 이민 브로커 등이 추첨 영주권 신청을 대행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어떤 사이트는 마치 국무부나 이민국과 공식 협약을 맺거나 지정 단체인 양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미국 국무부는 어떤 개인 혹은 사업자와도 이런 관계를 맺고 있지 않다.
로또 영주권 신청 때 정부의 공식 사이트 외에 다른 사이트를 이용하면, 개인 정보 도용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재수가 없으면, 로또 영주권 당첨은 고사하고, 개인의 귀중한 신상 정보들이 노출돼 악용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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