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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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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811회 작성일 10-08-1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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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취업 시즌인 요즘 성형외과를 중심으로 ‘관상 성형’ 바람이 불고 있다. 단지 아름다움을 찾아 얼굴을 개조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자신의 관상의 단점을 성형수술로 보완해 직장운이나 사업운을 북돋우려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이 때문에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는 관상 성형수술도 취업 시험의 한 ‘과목’으로 ‘당당히’ 자리잡게 됐을 정도다. 보통 취업을 보장받기 위한 성형수술에 드는 비용은 100만~300만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상 성형은 남녀를 구별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예전에는 성형수술이 여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져왔으나 요즘은 성형외과에서 남성 환자들도 종종 만날 수 있다. 
 관상학과 성형수술의 상관 관계를 설명하는 박현 원장.  관상학에선 얼굴 전체을 삼등분해 이마 부위를 상정(上停), 눈썹부터 코끝까지를 중정(中停), 코 아래와 턱 부분을 하정(下停)이라 한다. 상정은 조상운 및 초년운과 관련이 있고, 중정은 자기운 및 중년운, 하정은 자식운 및 말년운과 연결돼 있다고 본다. 관상학에서는 이 세 부위가 평등하고 조화를 이뤄야 좋은 관상이라고 본다. 또한 얼굴 중앙을 중심으로 좌우가 균형을 이루는 것도 귀상(貴相)의 조건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마의 경우 넓고 적당히 앞으로 튀어나온 사람은 부모로부터 정신적·물질적으로 혜택을 많이 받아 부모운과 초년운이 좋다고 본다. 반대로 이마가 좁고 함몰되거나 주름과 흉터 등이 있으면 높은 관직에 오르기가 어렵고 하는 일마다 장애가 따른다고 본다.
중정 부위의 경우 코의 모양을 매우 중시해 따로 상·중·하 세 부분으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따져들어 간다. 코의 상 부분은 학식을, 중 부분은 의지력을, 하 부분은 애정운을 나타낸다. 또 코에 붙은 살은 재물을 뜻한다. 코뼈가 드러날 정도로 살이 없거나 마른 코는 가난을 면키 어려운 반면 살이 두둑한 코는 재복이 많다고 한다.
코를 음양오행상 토성(土星)으로 보면 하정인 턱은 수성(水星)에 해당한다. 그래서 요즘 연예인들의 얼굴에서 많이 보이듯이 코가 높고 턱이 작은 얼굴은, 토극수(土克水·흙이 물을 가둔다는 뜻)의 원리에 의해 말년에 성취해놓은 게 없이 고생문이 훤히 보일 상이라 한다. 결론적으로 관상학에서는 얼굴의 특정 부위가 지나치게 도드라지거나 꺼지지 않고, 다른 부위와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태를 가장 이상적으로 본다. 
‘성형과 관상’의 저자인 이원석 성형외과 원장 역시 “성형을 하면 운명도 바꿀 수 있느냐”는 질문에 “운명을 개척하고자 하는 당사자의 마음가짐에 따라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대답했다. ‘관상보다는 심상이 중요하다(觀相不如心相)’는 것이다.
다만 이원석 원장은 “굳이 환자들이 성형수술을 받으려 할 경우 자신의 개성이 드러나지 않는 성형미인보다는 자신의 개성을 살리면서 조화로운 이미지를 주는 관상형 미인이 보기에도 좋다”고 주장한다. 실제 성형외과에서 규정하고 있는 이상적인 미적 얼굴 형태란, 관상학의 여러 문헌들에 기록된 관상이 좋은 얼굴형과 매우 흡사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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