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집 워너비 인테리어 1_5평 넓어 보이는 화이트 효과 > 홈데코

< 작은 집 워너비 인테리어 > 라는 책 속에 등장하는 10평형대부터 30평형대까지, 작지만 결코 작아 보이지 않는 근사한 집들. 그들의 몇 가지 공통된 특징 중 하나가 바로 화이트 컬러를 주색으로 한다는 것이다. 센스 있는 화이트 플레이로 넓어 보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집을 완성한 그들의 노하우를 훔쳐왔다.

 

 

◆ 간접조명으로 고급스럽게 포장하라

 

 

심플한 가구일수록 소재와 조명에 힘을 줘야 밋밋하지 않게 연출할 수 있다. 이때 간접조명을 활용하면 화이트 컬러에 자연스러운 명암이 생겨 공간이 한층 아늑하고 고급스럽게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간접조명이 여의치 않다면 한 공간 안에 다양한 스폿 조명을 달아 분위기에 변화를 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 소재의 변화로 질리지 않게

 

싫증나지 않고 지루하지 않은 화이트 하우스를 원한다면 소재와 질감을 달리하는 것이 노하우다. 시중에 다양한 텍스처와 패턴의 화이트 벽지가 많은 만큼 벽장재에 변화를 주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바닥재의 경우 화이트 우드보다 타일이나 에폭시가 트렌드인데, 자재의 특성상 그게 더 깔끔하게 오래 유지되는 편이다.

 

 

 

◆ 감각적으로 포인트 컬러 더하기

화이트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벽, 바닥, 천장 등 마감재는 기본이고, 수납장을 비롯한 모든 가구도 화이트로 통일한다. 이때 패브릭이나 작은 소품으로 컬러 포인트를 주면 에지 있는 모던 하우스가 완성된다. 그게 참 유용한 게, 집 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그 포인트 아이템만 달리해도 확 느낌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

　

　

기획:전수희 기자 | 사진제공:주택문화사 | 참고서적: < 작은 집 워너비 인테리어 > (김수현)

 

출처: 우먼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