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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인테리어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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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911회 작성일 15-06-1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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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연출하는 인테리어 아이디어
 
책상 위에 꽃이 있으면 일이 더 즐거워진다
 
꽃 기르기가 아무리 쉽다고 해도 손이 가긴 한다. 그런 번거로움이 내키지 않는다면 꽃무늬 벽지, 테이블보 등으로 플라워 인테리어를 해보자. 미국에서 '살림의 여왕'으로 불리는 마사 스튜어트는 "매혹적이면서도 경쾌한 느낌이 바로 플라워 인테리어가 발휘하는 힘"이라며 플라워 인테리어는 어떤 분위기와 만나도 그 속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활짝 꽃피운다고 말했다.
플라워 인테리어의 힘을 믿는 마사는 리빙 한국어판 봄호에 플로럴 패턴으로 집안 곳곳에 활용할 수 있는 6가지 방법을 특집으로 꾸몄다. 세계적인 살림꾼 마사의 '특급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거대한 꽃 벽화=식물판화 액자는 현관을 아름답게 꾸미는 인테리어 방법 중 하나다. 액자 대신 스티커 타입의 대형 꽃 그림을 활용해 집안을 장식해보자. 시트지는 쉽게 떼어낼 수 있어 마음이 바뀌거나 어울리지 않으면 간단히 떼어낼 수도 있다.
 
◇꽃이 만발한 책상 =책상 위에 꽃이 있으면 일이 더욱 즐겁게 느껴지는 법. 꽃을 반드시 꽃병에만 꽂아두란 법은 없다. 꽃이 그려진 벽지를 책상 위에 깔아두면 꽃밭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을 즐길 수 있다. 네 귀퉁이를 양면테이프로 붙이고, 유리 상판을 얹어 놓으면 완벽하다.
 
◇꽃밭 같은 사진 액자=값싼 액자세트를 구입해 꽃무늬 패턴 벽지나 포장지를 펼쳐서 액자 크기에 맞게 잘라 액자 바탕지로 사용한다. 액자의 가장자리를 서로 맞닿게 해 벽지 패턴을 완전히 밀착시켜 걸면 마치 화사한 꽃밭이 벽에 펼쳐진 것처럼 보인다.
 
◇집 안에 들인 평면 정원=벽이 몰딩 처리돼 있는 집이라면 벽면의 각 패널 장식 안쪽으로 칸칸마다 꽃무늬 벽지를 붙여 보자. 벽지 무늬 중 가장 강렬한 색상이 몰딩의 색과 유사한 것으로 하고, 꽃무늬가 크지 않은 것으로 고르면 이음새에 신경 쓰지 않아도 자연스럽다. 분위기를 확 바꾸고 싶을 때는 화려한 꽃무늬 벽지를 바른 다음 그에 어울리는 페인트로 몰딩을 다시 칠해도 좋다.
 
◇플라워 레이어드=모양 색상 크기가 완전히 다른 패턴을 서로 섞어 사용하면 아주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커튼 의자커버링 등에 서로 다른 꽃무늬를 사용하는 것. 이때 커튼 등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것을 중심으로 어울리는 것을 고르는 게 비결. 견본을 미리 대본 다음 어울리는 원단을 마련해야 실패할 염려가 줄어든다. 또 나머지 공간에는 흰색을 많이 사용해서 배색의 균형을 맞추도록 한다.
 
◇식탁 위의 정원=사랑스런 꽃무늬 테이블보를 깔고 그 위에 꽃 모양 또는 꽃무늬 그릇들을 배치한다. 그래픽적인 패턴의 식기를 적절히 섞어야 할머니의 낡은 식탁처럼 보이지 않는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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