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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955회 작성일 15-06-1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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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 부부 침실에는 부인이 사용하는 화장대가 놓여있게 마련이다. 어느 장소건 하나의 천장등만으로는 조명의 광도가 취약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화장 코너처럼 얼굴을 자세히 보아야 할 필요가 있는 공간이라면 따로 조명을 설치해 주는 것이 좋다. 
거울 위에 매입등을 달거나 벽등을 설치하면 빛이 반사되어 조명의 효과가 배로 늘어난다. 필요에 따라 컸다 껐다 할 수 있으므로 전체 조명보다 부분 조명이 더 경제적이기도 하다.    

욕실 
 - 물을 많이 사용하는 욕실의 조명으로 가장 좋은 것은 전구가 드러나지 않게 완전히 덮어주는 유리구의 천장등이나 매립된 다운라이트다. 늘어지는 형태의 천장등은 안전하지 않다. 
전체 조명은 천장이나 벽에 매립된 형태로 처리한 다음 거울의 윗부분이나 주위에 부분 조명을 따로 설치해 주면 면도를 하거나 화장을 할 때 편리하다. 
거울에 반사되어 빛이 더 풍부해지기 때문에 얼굴에 그림자가 생기지 않고 매력적인 욕실 분위기가 살아난다. 샤워공간을 분리하려면 샤워를 하는 곳의 조명도 따로 설치해야 한다. 샤워 커튼을 이용해서 임시로 분리해 사용할 경우 천장등의 위치를 적절하게 선택하면 부분 조명을 설치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욕실이 너무 밝으면 실내가 경직되어 보이고 심지어 창백해 보이므로 주의한다. 적절한 밝기를 선택하되 거울 면에 부딪혀서 눈이 부실 만큼 반사가 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  한 가지 더 주의해야 할 점은 욕실 창에 사람의 그림자가 비춰지지 않도록 하는 것! 창 쪽에 조명을 설치하면 창에 그림자가 비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공부방 
- 어린이가 생활하는 공간은 아름다움을 생각하기보다 아이가 생활하고 공부하는 데 얼마나 기능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가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조명도 방을 확실하게 밝혀줄 수 있는 전체 조명을 선택해야 한다. 형광등을 이용한 넉넉한 밝기의 천장등에 약간의 부분 조명을 더하면 아이들 시력 보호에도 도움이 되는 조명이 된다. 
책상에는 반드시 밝고 방향 조절이 가능한 데스크 스탠드를 놓아서 학습이나 작업을 할 때 그림자가 지거나 어둡지 않도록 도와준다.    

드레스룸 
- 옷을 고르고 갈아입기 위한 드레스룸은 기능성이 강조되는 공간이다. 외출복에 주름이 지지는 않았는지, 더럽지는 않은지 미리 확인을 하려면 환한 조명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또 옷 색깔은 조명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옷을 제대로 코디해서 입기 위해서도 조명을 철저히 설치해야 한다. 전체 조도가 고르도록 매입등 등으로 보충해 주면 좋다. 특히 옷을 수납해 놓는 장은 속이 깊어서 장의 안쪽에 있는 옷을 확인하고 고르기가 쉽지 않다. 가능하다면 옷장 안에도 조명을 설치해서 편리하게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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