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in Luther King, Jr. Day (흑인 운동가 마틴 루터 킹의 날, 1월 셋째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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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ica 댓글 0건 조회 1,296회 작성일 14-01-26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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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루터 킹 목사는 가장 핍박받고 학대받았던 종족인 흑인(아프리카 어메리칸)들을 위해 비폭력 무저항운동을 통해 인류화합을 도모한 흑인 민권운동가이자 사상가로 몸소 사랑의 실천을 보여주었습니다. ꡒ이 세상에서 이루어진 모든 것은 희망이 만든 것이다ꡓ이라는 말을 남긴 마틴 루터 킹의 위대한 사상을 기리기 위해 1986년 연방 공휴일로 지정돼 크리스마스, 독립기념일, 추수감사절 등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미국의 명절이 된 이날은 단지 한 위대했던 인물에 대한 기념일이 아니라, 마틴 루터 킹이 꿈꾸었던 ꡐ모든 인간이 동등하게 창조되었다는 자긍심을 지니고ꡑ 살 수 있는 세상에 대한 염원을 반영한 날일 것입니다.
매년 1월 세번째 월요일이면 돌아오는 이 기념일은 한 인물의 탄생일을 전국가적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은 미국에서도 국부(國父)라 불리는 죠지 워싱턴을 제외하고는 유일하며 전세계적으로도 드문 경우라 하겠습니다. 64년, 35세라는 역사상 가장 최연소의 나이에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던 ꡐ마틴 루터 킹ꡑ 결국은 마흔을 못 채운 젊은 나이에 암살을 당해 세계인을 안타깝게 하였지만, 마틴 루터 킹같은 위대한 이들 덕분에 우리들은 언젠가는 다가올 인간해방의 날을 보다 가까이 그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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