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제사 지내는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697회 작성일 09-09-17 13:30
본문
설날이나 추석 명절 때 지내는 차례는 제사가 아니라 돌아가신 조상님들께 인사를 드리는 예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차례상은 돌아 가신 분에게 올리는 진지상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 부부는 진지상을 함께 차리는 즉 겸상을 차릴 수가 있지만 조부모님과 부모님의 진지상을 한 상에 차려 드리는 경우란 잘 없잖아요? 물론 요즘은 모든 식구가 한 식탁에서 식사를 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차례상을 조부모님과 부모님을 각각 차리는 걸 원칙으로 하되 조부님 차례상은 왼쪽, 부모님 차례상은 오른쪽에 위치하도록 하시면 됩니다. 차례상을 두 상 차리는게 여의치가 않으면 먼저 조부모님 차례를 지낸 후에 메, 탕, 잔, 수저만 바꾸셔서 부모님의 차례를 지내시는 것이 좋을 것 샅습니다. 물론 설날에는 떡국, 추석에는 송편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지방은 각각 따로 적되 남자는 왼쪽, 여자는 오른쪽에 위치하도록 모시고, 술잔은 각각 올립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