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년 애긍회 자선사업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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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 댓글 0건 조회 1,487회 작성일 09-10-28 13:58본문
1925년
* 2월1일, 광희정 1정목 273번지 박명식씨 실인 임비티스타 별세함에 가정형편이 극빈함으로 장례비 2원을
기부하다.
* 2월10일, 혜화동 전회장 안교승씨가 병환으로 위중하지만 약을살 처지가 못되어 2원을 기부하다.
* 3월9일, 전회장 안교승씨 선종하심으로 2원 보조와 미사1대드리다.
* 4월14일, 영락정 1정목 30번지 김잇다씨 아들 장지도(7세) 사망함에대하야 매장할 도리가 없기에
2원을 기부하다.
* 4월23일, 영락정 1정목 30번지 김잇다씨 둘째아들 장분도(2세) 사망함에대하야 매장할 도리가 없기에
1원10전을 기부하다.
* 5월7일, 야고버 손경식은 노동생활하다가 병에걸려 대세를받고 선종하였으나 매장할수 없기에
6원을 기부하여 매장하다.
* 6월20일, 황금정 5정목 최천봉씨 자부 이사비나(19세)사망함에 대하야 매장할 도리가 없기에 3원을
기부하다.
* 7월1일, 회장 이마리아씨 병환에 대하야 치료할 도리가 없기에 약값 3원을 기부하다.
* 9월22일, 광희정 1정목 282번지 김상오 마두 (30세)씨는 세례받은지 8일만에 선종한바 극빈하야 매장할
도리가 없기에 장례비 12원을 지불하야 매장하다.
* 10월5일, 서사간정 이치봉씨(78세) 노환으로 고통하시나 극빈하야 치료할 도리가 없기에 약값 2원을
기부하다.
* 12월1일, 강마리아(80세)씨는 무의무탁하야 거주할곳이 없어 황망하기에 영락정 1정목 30번지 김잇다방에
거주케하고 생활비 5원을 기부하다.
* 12월4일, 신당리 159번지 강 마두에 모친 노아가다씨 별세함에 대하야 빈궁하므로 매장할수없기에
5원을 기부하다.
* 12월7일, 강마리아씨는 본회에 구호중 선종하얏기에 유지자에 기부가 유하야 교회묘지에 안장하다.
1925년 애긍사업비 일금 45원10전
내역: 31원10전 장례비
7원 약대
5원 생활비
2원 미사1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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