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현대미술사 : 마티스에서 앤디 워홀까지, 거장의 작업실을 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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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쟈스민 댓글 0건 조회 4,270회 작성일 12-01-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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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스와 피카소에서 잭슨 폴록, 워홀과 백남준까지.
화려한 변신을 거듭한 현대미술 사조와 예술가들을 차례차례 호명한다
선뜻 이해하기 어려웠던 서양 현대미술을 이해하는 투명한 창이, 마침내 열리는 시간!
현대 미술, 그 낯설음에 대하여
소변기를 앞에 놓고 감탄하라 한다. 물감을 흩뿌려놓고 현대 추상미술의 대표작이라 소개한다. TV를 쌓아놓고 거장의 예술이라 한다. 그런데, 이를 어쩌면 좋나. 도통 감흥이 오질 않는다. 예술적 영감이 떠오르지 않는다.
현대 미술을 이끌어 간다는 예술가들의 작품 앞에 서면 당혹감마저 든다. 짐짓 아는 척 살펴보고는 슬며시 돌아나오며 고민에 빠져든다. 나는, 예술적 감수성이 떨어지는 것일까?
다른 대안은 없다. 서양 현대미술은 아는 만큼 보일 뿐!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해 공식을 암기하고 다양한 문제와 씨름하며 내공을 기르듯, 서양 현대미술을 이해하는 감식안을 기르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배경 지식이 필요하다.
피카소와 마티스, 칸딘스키 등 현대미술의 선구자들이 남긴 업적은 무엇이며, 어떤 공헌을 했는지.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추상미술은 어떻게 탄생했고, 왜 널리 퍼지게 되었는지. 다양하고 난해해 보이는 오늘날의 미술을 이해하기 위한 미술사적 지식이 절실하다.
현대 미술을 둘러싼 궁금증에 답한다!
이 강좌는 화려한 변신을 거듭한 20세기 미술의 주요 사조와 작가들을 선별하여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낸다.
20세기 초 야수주의와 입체주의 화가들의 혁신적인 실험부터 추상미술의 탄생과 전개, 다다이즘의 반예술 운동과 기발하고 흥미로운 발상의 초현실주의의 신비로운 세계 등 20세기 전반의 대표적이고, 대조적인 미술경향들을 살펴본다. 이후 팝아트를 시작으로 추상미술이 물러나고 다양한 형식의 개념미술이 등장하는 20세기 후반 포스트모던의 미술 세계까지 폭넓게 아우르게 된다.
이 강의는 서양화가의 꿈을 키우다 미술이론에 대한 갈증을 느껴 미술사학을 전공한 서울하우스 박은영 편집장이 맡는다.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미술을 대중에서 쉽게 전달하는 데 능하다. 그와 함께라는 현대미술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20세기 현대미술의 새로운 경향을 선도하고, 한 시대의 미술적 사조를 창조한 예술가의 가슴앓이를 이해하게 되면 그동안 보이지 않던 현대 미술의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오고, 시대적 배경이 선명하게 다가올 것이다. 이를 통해 '그림을 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한 걸음 더 현대 미술에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 수강 추천 대상
- 서양 현대미술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안목을 기르고 싶은 사람
- 자녀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
1. 야수주의와 독일 표현주의 - 마티스, 드랭, 키르히너, 칸딘스키
독일의 야수주의와 독일의 표현주의 미술 운동을 살피며 내적 감성 표현의 자유를 구가했던 미술사조를 이해한다. 20세기 초, 서로 다른 상황에 놓였던 프랑스와 독일 양국에서 예술과 사회 개혁을 위해 열정을 불태웠던 미술가들의 고뇌와 희망, 땀과 노력 등을 강렬한 개성이 살아있는 작품을 통해 만난다.
2. 입체주의와 미래주의 - 피카소, 브라크, 보치오니, 발라
피카소와 브라크가 새롭게 전개한 입체주의, 즉 단일하고 동일한 시점이 아닌, 서로 다른 시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분석하며 융합하는 독특한 조형적 성취를 이해한다. 과학이 가져온 기계 문명 시대를 맞아 이탈리아에서 꽃핀 미래주의 운동을 함께 살핀다.
3. 다다와 초현실주의 - 피카비아, 뒤샹, 미로, 달리, 마그리트
제 1차 세계대전 중 일어난 국제적 미술운동인 다다의 전위적, 반예술적 활동을 살핀다. 폐허와 잿더미에서 장미꽃처럼 피어난 경이의 세계, 초현실주의 미술의 기발한 발상과 심오한 매력 속으로 빠져든다.
4. 추상미술 - 몬드리안, 말레비치, 폴록, 로스코, 뉴먼
추상미술의 양대 흐름인 서정적 추상과 기하학적 추상의 탄생 및 형성과정을 추적하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크게 융성한 추상표현주의 운동의 사회적, 예술적 의미를 파악한다.
5. 팝아트와 포스트모던 미술 - 워홀, 리히텐슈타인, 백남준
1960년대 성행한 팝아트를 살피며 대량 소비문화의 영향으로 달라진 예술의 개념과 위상을 짚어보고 예술과 대중, 예술과 상품, 예술과 일상의 관계를 생각해 본다. 아울러 미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개념'이라는 취지 하에 전개된 개념 미술, 그 중 백남준으로 대표되는 비디오 아트를 다룬다. 예술 자체 뿐 아니라 예술을 둘러싼 제도 및 사회구조 전반에 걸친 비판적 시각을 살피며 최근의 미술 현상을 이해하는 데 한 걸음 성큼 다가선다.
화려한 변신을 거듭한 현대미술 사조와 예술가들을 차례차례 호명한다
선뜻 이해하기 어려웠던 서양 현대미술을 이해하는 투명한 창이, 마침내 열리는 시간!
현대 미술, 그 낯설음에 대하여
소변기를 앞에 놓고 감탄하라 한다. 물감을 흩뿌려놓고 현대 추상미술의 대표작이라 소개한다. TV를 쌓아놓고 거장의 예술이라 한다. 그런데, 이를 어쩌면 좋나. 도통 감흥이 오질 않는다. 예술적 영감이 떠오르지 않는다.
현대 미술을 이끌어 간다는 예술가들의 작품 앞에 서면 당혹감마저 든다. 짐짓 아는 척 살펴보고는 슬며시 돌아나오며 고민에 빠져든다. 나는, 예술적 감수성이 떨어지는 것일까?
다른 대안은 없다. 서양 현대미술은 아는 만큼 보일 뿐!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해 공식을 암기하고 다양한 문제와 씨름하며 내공을 기르듯, 서양 현대미술을 이해하는 감식안을 기르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배경 지식이 필요하다.
피카소와 마티스, 칸딘스키 등 현대미술의 선구자들이 남긴 업적은 무엇이며, 어떤 공헌을 했는지.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추상미술은 어떻게 탄생했고, 왜 널리 퍼지게 되었는지. 다양하고 난해해 보이는 오늘날의 미술을 이해하기 위한 미술사적 지식이 절실하다.
현대 미술을 둘러싼 궁금증에 답한다!
이 강좌는 화려한 변신을 거듭한 20세기 미술의 주요 사조와 작가들을 선별하여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낸다.
20세기 초 야수주의와 입체주의 화가들의 혁신적인 실험부터 추상미술의 탄생과 전개, 다다이즘의 반예술 운동과 기발하고 흥미로운 발상의 초현실주의의 신비로운 세계 등 20세기 전반의 대표적이고, 대조적인 미술경향들을 살펴본다. 이후 팝아트를 시작으로 추상미술이 물러나고 다양한 형식의 개념미술이 등장하는 20세기 후반 포스트모던의 미술 세계까지 폭넓게 아우르게 된다.
이 강의는 서양화가의 꿈을 키우다 미술이론에 대한 갈증을 느껴 미술사학을 전공한 서울하우스 박은영 편집장이 맡는다.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미술을 대중에서 쉽게 전달하는 데 능하다. 그와 함께라는 현대미술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20세기 현대미술의 새로운 경향을 선도하고, 한 시대의 미술적 사조를 창조한 예술가의 가슴앓이를 이해하게 되면 그동안 보이지 않던 현대 미술의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오고, 시대적 배경이 선명하게 다가올 것이다. 이를 통해 '그림을 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한 걸음 더 현대 미술에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 수강 추천 대상
- 서양 현대미술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안목을 기르고 싶은 사람
- 자녀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
1. 야수주의와 독일 표현주의 - 마티스, 드랭, 키르히너, 칸딘스키
독일의 야수주의와 독일의 표현주의 미술 운동을 살피며 내적 감성 표현의 자유를 구가했던 미술사조를 이해한다. 20세기 초, 서로 다른 상황에 놓였던 프랑스와 독일 양국에서 예술과 사회 개혁을 위해 열정을 불태웠던 미술가들의 고뇌와 희망, 땀과 노력 등을 강렬한 개성이 살아있는 작품을 통해 만난다.
2. 입체주의와 미래주의 - 피카소, 브라크, 보치오니, 발라
피카소와 브라크가 새롭게 전개한 입체주의, 즉 단일하고 동일한 시점이 아닌, 서로 다른 시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분석하며 융합하는 독특한 조형적 성취를 이해한다. 과학이 가져온 기계 문명 시대를 맞아 이탈리아에서 꽃핀 미래주의 운동을 함께 살핀다.
3. 다다와 초현실주의 - 피카비아, 뒤샹, 미로, 달리, 마그리트
제 1차 세계대전 중 일어난 국제적 미술운동인 다다의 전위적, 반예술적 활동을 살핀다. 폐허와 잿더미에서 장미꽃처럼 피어난 경이의 세계, 초현실주의 미술의 기발한 발상과 심오한 매력 속으로 빠져든다.
4. 추상미술 - 몬드리안, 말레비치, 폴록, 로스코, 뉴먼
추상미술의 양대 흐름인 서정적 추상과 기하학적 추상의 탄생 및 형성과정을 추적하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크게 융성한 추상표현주의 운동의 사회적, 예술적 의미를 파악한다.
5. 팝아트와 포스트모던 미술 - 워홀, 리히텐슈타인, 백남준
1960년대 성행한 팝아트를 살피며 대량 소비문화의 영향으로 달라진 예술의 개념과 위상을 짚어보고 예술과 대중, 예술과 상품, 예술과 일상의 관계를 생각해 본다. 아울러 미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개념'이라는 취지 하에 전개된 개념 미술, 그 중 백남준으로 대표되는 비디오 아트를 다룬다. 예술 자체 뿐 아니라 예술을 둘러싼 제도 및 사회구조 전반에 걸친 비판적 시각을 살피며 최근의 미술 현상을 이해하는 데 한 걸음 성큼 다가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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