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Bonds)에 투자를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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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2,244회 작성일 10-05-13 15:15본문
채권이란 돈을 빌려주면 빌린 기간 동안 일정한 이자를 받을 뿐만 아니라 만기일이 되면 원금 역시 돌려받는 것입니다. 이 말은 돈을 빌려준 회사(companies), 시(municipalities), 주정부(states), 그리고 정부(federal government)의 재정능력, 발전성 등에 전혀 상관없이 미리 정해진 일정한 이자를 받음으로 주식과 비교하여 투자된 자산을 잃은 위험성이 상당히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채권을 미리 정해진 수입투자(fixed-income securities)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안정성이 많이 있는 채권, 즉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없는 채권이 한 해 동안 많은 수익률을 냈습니다. 그야말로 Junk-Bond 경우는 53%의 수익률을 내었고 $20 billion이 이곳에 투자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러한 상황이 일어났을까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금융사건과 주식시장 폭락 때문입니다. 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해서 정부에서는 돈을 풀고자 합니다. 돈을 풀기위한 방법으로 저금리 정책으로 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은행에 저금을 하고 이자를 받아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는 커다란 타격입니다.
한 예로 Crane Data LLC, a research firm의하면 78%의 Money Market Account Funds들이 단지 0.1% 혹은 그 보다도 적은이자(annualized yield)를 줍니다. 결과적으로 말한다면 10,000달러 투자에 받을 수 있는 이자는 단지 83센트입니다. 오타가 아니고 $0.83 cent가 한 달에 받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이러한 일반적인 Money Market에 무려 $1.3 trillion에 투자가 되어 있으니 많은 사람들, 특히 은퇴한 사람들에게는 치명타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새로운 투자방법을 찿게되는데 주식시장의 폭락으로 너무나 조심스럽기에 이곳에 투자를 할 수는 없고 유일하게 갈 수 있는 곳이 채권시장인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한 회사 Vanguard Group 채권시장으로 올해 투자된 액수만 무려 $51 billion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채권이 주식보다는 당연히 위험성이 적습니다. 그러나 현재 비싼 가격(high price)과 낮은 수익률(low yield)으로 채권에 투자를 한다는 것은 많은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자율(interest rate)이 상당히 낮습니다. 언제 다시 이자율이 올라가는지는 아무도 모르나 분명한 것은 반듯이 올라갑니다. 이 말은 채권가격 또한 반듯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채권은 이자율(interest rate) 그리고 채권가격 (bond price)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이자율이 올라가면 채권가격이 떨어지고 이자율이 떨어지면 채권가격은 올라갑니다. 이러한 상관관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Bond Duration개념을 알아야합니다. 나중에 다시 설명합니다.
올라가는 Duration의 영향으로 채권시장이 상당히 좋습니다. 다시 말하면 일반적인 회사의 채권시장도 올해 약 20% 수익률을 내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가지고 혹시 채권시장으로 투자를 하려고 하는 분들께 신중히 고려해 보시라는 것입니다.
앞에서 언급한데로 경기가 회복된다고 하면 이자율은 다시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이 말은 채권가격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요약해서 지금은 채권가격이 많이 올라가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주식투자보다 채권투자가 더욱 어렵습니다. 투자하기 전 자세히 알아보시고 이해를 하신 다음 채권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로 제대로 된 포트폴리오(portfolio)를 갖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어떠한 이유로 채권에 투자하기를 결정했다면 우선적으로 단기간(short-term) 채권에 투자할 것을 추천합니다.
채권에 관한 보충설명:
채권은 앞에서 언급한데로 기업이나 국가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발행합니다. 채권을 발행할 때 미리 정해진 채권가격(face value)이 있습니다. 이러한 채권을 구입하면 만기가 되는 날(maturity date)에 미리 정해진 이자(coupon)와 함께 돌려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식(stocks)은
이익배당금(dividend)과 수익률(return)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봅니다.
You buy a bond with a $1,000 face value, a 5% coupon and a 10-year maturity. You would collect interest payments totaling $50 in each of those 10 years. When the decade was up, you'd get back your $1,000 and walk away.
5% 이자율과 10년후 만기가 되는 1,000달러 채권을 구입하면 매년 50달러의 이자를 10년 동안 받습니다. 그리고 10년 후에는 원금 1,000달러를 돌려받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채권의 가격, 이자, 만기일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모든 것이 채권가격과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채권가격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은 이자율(interest rate)입니다. 앞에서 언급한대로 이자율이 올라가면 채권가격이 떨어진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자율이 오르면 채권가격이 떨어질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보유하고 있는 채권에서 4% 이자를 받는다고 가정합시다. 이자율이 올라감에 따라서 은행에 저금한 돈, CD(Certificate Deposit), Money Market, 등에서 5%의 이자를 준다면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은행으로 투자를 합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새롭게 발행되는 채권의 이자 역시 올라갑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채권의 가격이 떨어질 수뿐이 없는 것이고 이러한 이유로 채권가격이 이자율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한 해가 저물 때면 상투적으로 등장하는 단어가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말입니다. 일도 많고 탈도 많아 한 해를 힘들게 지났다는 뜻입니다. 사람 사는 세상에 어느 해인들 다사다난하지 않을 수 없겠지만 작년처럼 이 말이 실감나는 해도 아마 흔치 않았을 것입니다. 세계 경제에 닥친 100년에 한 번 올까말까 하다는 위기는 이런 표현이 오히려 부족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한 초등학교 국어시험에서 "눈이 녹으면 (…)" 하고 괄호를 채우는 문제를 냈다고 합니다. 대부분 "물이 된다"라고 썼는데, 한 답안이 특히 눈길을 끌었습니다. "봄이 와요"라는 답안입니다. 눈의 물리적 변화라는 일차원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좀 더 입체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한 결과입니다.
우리 한국인은 위기에 닥칠수록 슬기롭게 극복하는 지혜를 가졌습니다. 마음을 모아 희망을 만들어가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2010 년 신년을 맞이하며,
이 명덕, Ph.D., Financial Planner &
Independent Registered Investment Adviser
이렇게 안정성이 많이 있는 채권, 즉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없는 채권이 한 해 동안 많은 수익률을 냈습니다. 그야말로 Junk-Bond 경우는 53%의 수익률을 내었고 $20 billion이 이곳에 투자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러한 상황이 일어났을까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금융사건과 주식시장 폭락 때문입니다. 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해서 정부에서는 돈을 풀고자 합니다. 돈을 풀기위한 방법으로 저금리 정책으로 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은행에 저금을 하고 이자를 받아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는 커다란 타격입니다.
한 예로 Crane Data LLC, a research firm의하면 78%의 Money Market Account Funds들이 단지 0.1% 혹은 그 보다도 적은이자(annualized yield)를 줍니다. 결과적으로 말한다면 10,000달러 투자에 받을 수 있는 이자는 단지 83센트입니다. 오타가 아니고 $0.83 cent가 한 달에 받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이러한 일반적인 Money Market에 무려 $1.3 trillion에 투자가 되어 있으니 많은 사람들, 특히 은퇴한 사람들에게는 치명타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새로운 투자방법을 찿게되는데 주식시장의 폭락으로 너무나 조심스럽기에 이곳에 투자를 할 수는 없고 유일하게 갈 수 있는 곳이 채권시장인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한 회사 Vanguard Group 채권시장으로 올해 투자된 액수만 무려 $51 billion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채권이 주식보다는 당연히 위험성이 적습니다. 그러나 현재 비싼 가격(high price)과 낮은 수익률(low yield)으로 채권에 투자를 한다는 것은 많은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자율(interest rate)이 상당히 낮습니다. 언제 다시 이자율이 올라가는지는 아무도 모르나 분명한 것은 반듯이 올라갑니다. 이 말은 채권가격 또한 반듯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채권은 이자율(interest rate) 그리고 채권가격 (bond price)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이자율이 올라가면 채권가격이 떨어지고 이자율이 떨어지면 채권가격은 올라갑니다. 이러한 상관관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Bond Duration개념을 알아야합니다. 나중에 다시 설명합니다.
올라가는 Duration의 영향으로 채권시장이 상당히 좋습니다. 다시 말하면 일반적인 회사의 채권시장도 올해 약 20% 수익률을 내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가지고 혹시 채권시장으로 투자를 하려고 하는 분들께 신중히 고려해 보시라는 것입니다.
앞에서 언급한데로 경기가 회복된다고 하면 이자율은 다시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이 말은 채권가격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요약해서 지금은 채권가격이 많이 올라가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주식투자보다 채권투자가 더욱 어렵습니다. 투자하기 전 자세히 알아보시고 이해를 하신 다음 채권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로 제대로 된 포트폴리오(portfolio)를 갖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어떠한 이유로 채권에 투자하기를 결정했다면 우선적으로 단기간(short-term) 채권에 투자할 것을 추천합니다.
채권에 관한 보충설명:
채권은 앞에서 언급한데로 기업이나 국가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발행합니다. 채권을 발행할 때 미리 정해진 채권가격(face value)이 있습니다. 이러한 채권을 구입하면 만기가 되는 날(maturity date)에 미리 정해진 이자(coupon)와 함께 돌려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식(stocks)은
이익배당금(dividend)과 수익률(return)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봅니다.
You buy a bond with a $1,000 face value, a 5% coupon and a 10-year maturity. You would collect interest payments totaling $50 in each of those 10 years. When the decade was up, you'd get back your $1,000 and walk away.
5% 이자율과 10년후 만기가 되는 1,000달러 채권을 구입하면 매년 50달러의 이자를 10년 동안 받습니다. 그리고 10년 후에는 원금 1,000달러를 돌려받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채권의 가격, 이자, 만기일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모든 것이 채권가격과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채권가격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은 이자율(interest rate)입니다. 앞에서 언급한대로 이자율이 올라가면 채권가격이 떨어진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자율이 오르면 채권가격이 떨어질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보유하고 있는 채권에서 4% 이자를 받는다고 가정합시다. 이자율이 올라감에 따라서 은행에 저금한 돈, CD(Certificate Deposit), Money Market, 등에서 5%의 이자를 준다면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은행으로 투자를 합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새롭게 발행되는 채권의 이자 역시 올라갑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채권의 가격이 떨어질 수뿐이 없는 것이고 이러한 이유로 채권가격이 이자율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한 해가 저물 때면 상투적으로 등장하는 단어가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말입니다. 일도 많고 탈도 많아 한 해를 힘들게 지났다는 뜻입니다. 사람 사는 세상에 어느 해인들 다사다난하지 않을 수 없겠지만 작년처럼 이 말이 실감나는 해도 아마 흔치 않았을 것입니다. 세계 경제에 닥친 100년에 한 번 올까말까 하다는 위기는 이런 표현이 오히려 부족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한 초등학교 국어시험에서 "눈이 녹으면 (…)" 하고 괄호를 채우는 문제를 냈다고 합니다. 대부분 "물이 된다"라고 썼는데, 한 답안이 특히 눈길을 끌었습니다. "봄이 와요"라는 답안입니다. 눈의 물리적 변화라는 일차원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좀 더 입체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한 결과입니다.
우리 한국인은 위기에 닥칠수록 슬기롭게 극복하는 지혜를 가졌습니다. 마음을 모아 희망을 만들어가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2010 년 신년을 맞이하며,
이 명덕, Ph.D., Financial Planner &
Independent Registered Investment Advi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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