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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수명만큼 오래쓰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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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몬밤 댓글 0건 조회 2,207회 작성일 12-04-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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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에도 수명이 있다
가전제품이나 생활용품을 자주 교체하는 것은 관리에 소홀한 탓도 있다. 내부 청소나 부품 교체 등을 조금만 관리해도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고장이 나지 않았다고 해서 10년 이상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는 않다. 가전제품에도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유통기간, 즉 적정수명이 있기 때문이다.

가전제품 수명을 늘리는 알뜰 관리 요령
냉장고 : 70%만 수납, 다른 가구와 공간 확보하기
냉장고의 수명은 10~12년이라고 한다. 소음이 심해지고 전기료가 많이 나온다면 교체가 필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냉장고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70% 정도만 수납하는 것이 좋다. 내용물이 많으면 공기 순환을방해해 성에가 발생하고 냉각기에 손상을 주어 작동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가구와 최소 2cm 이상 공간을 확보해두어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자주 여닫는 것도 수명을 단축시키고, 장식용 자석을 많이 붙이는 것도 방열을 방해해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
TV :덮개 사용하면 열 방출에 방해
TV의 평균 수명은 9년 정도이다. TV의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부품은 “브라운관”이다. 8~9년 정도 사용하다 보면 색번짐이나 화면이 흐려지는 현상이 생기기도 하는데, 수리를 통해 정상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면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TV를 수명만큼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TV 위 덮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방법이다. 제품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방출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다른 가전제품과 마찬가지로 벽에서 어느 정도 떨어뜨려 놓는 것도 잊지 말자.
세탁기: 용량 초과하면 모터에 무리
세탁기 또한 적절히 관리하면 10년은 사용 가능하다. 그러나 평평한 곳에서도 소음이 askg이 난다면 교체가 필요한 시기이다.
평평하지 않은 것에 설치하거나 정해진 빨래 용량을 초과할 경우에는 모터에 무리가 가서 수명이 짧아지므로 적정용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
드럼세탁기는 욕실 안이나 옥외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세탁기의 수명을 크게 줄이는 보관법이다. 물이 튀어 제품 성능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다.
김치냉장고 : 얼음, 탈취제 관리에 신경을
냉장고 내부에 얼음이 생기는 경우, 날카로운 도구를 사용하는 것은 냉장고의 수명을 줄이는 길이다. 내부 식품을 모두 꺼내고 해당 칸 전원을 끈 후, 문을 열어두면 얼음이 빨리 녹는다.
탈취제를 재생하려면 덮개를 앞으로 당겨 빼내어 분리시킨후 헤어드라이기로 말리거나 햇빛에 쐬어준 후 탈취제 덮개를 넣어 다시 조립한다.
김치냉장고 외부는 부드러운 수건에 중성세제를 묻혀 닦은 후 물수건으로 닦아내고 내부는 마른행주나 헝겊으로 닦는다.
전기압력밥솥 : 패킹은 1년 주기로 교체
전기압력밥솥의 수명은 4년 정도. 패킹을 1년 정도 주기로 교체하고 증기배출 구멍은 전용 철사로 뚫어준다. 구석진 곳은 면봉이나 칫솔로 청소한다.
청소기 : 먼지봉투 관리에 주의
청소기의 수명은 10년 정도이다. 모터 소음이 크다면 교체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관리의 핵심은 먼지봉투! 먼지봉투가 꽉 찬 상태에서 청소하면 모터가 손상될 뿐 아니라 흡입력도 약해진다. 보관할 때에 호스가 꼬이면 찢어져 제 성능을 못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가전제품 수명만큼 오래 쓰는 비법
✔매뉴얼을 반드시 읽자 전자제품 구입 후 메뉴얼을 꼼꼼히 읽어보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다. 매뉴얼에는 제품의 설치와 사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숙지하여 제품을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한다.
주기적인 청소는 필수
전자제품의 가장 큰 적은 먼지. 전자제품은 저절로 자성을 띠어 주변의 먼지를 빨아들이는 습성이 있으므로 먼지를 철저히 제거해야 그만큼 더 오래 쓸 수 있다.
✔새 디자인의 유혹을 뿌리치자
계절마다 새로운 가전제품이 유행처럼 쏟아진다. 그러나 기본적인 사양은 그 전 시즌과 별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한번 구입한 제품은 수명이 다할 때까지 사용하는 것이 환경보호 및 자원낭비를 막는 일.
✔덮개를 씌우지 말자 모든 가전제품은 기본적으로 열이 발생하며 이것을 원활히 방출해야만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인테리어나 먼지 방지 등 여러가지 이유로 가전제품 위에 덮개를 덮어두었다면 모두 벗겨내도록 한다.
습한 곳은 피하여 설치하자 세탁기, TV, 오디오 등 많은 제품들이 습한 곳에서는 더 잦은 고장을 일으킨다. 특히 세탁기를 욕실에, TV나 오디오를 창가에 설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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