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 구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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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2,445회 작성일 11-01-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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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프린터를 구입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프린터의 기능은 다양해지면서 가격이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유지 비용도 예전보다 저렴해졌기 때문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프린터의 선택 요령과 구입 노하우를 알아본다.
프린터의 종류는 다양한데 구입할 때 참고하려고 보면 객관적인 품질 비교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업체에서 제공하는 정보나 판매 직원의 설명은 자의적일 수 있으므로 100% 믿기가 어렵다. 최근 출시되는 프린터는 출력 기능뿐만 아니라 복사 기능·스캔 기능·팩스 기능 등을 갖춘 복합기로 진화중이다. 프린터 가격은 폭이 넓은 편이다. 프린터는 출력 전용 제품이 있는가 하면 복합 기능을 갖춘 제품이 많이 나와 있다. 프린터 가격에 몇 만원만 더 보태면 복사·스캔 등의 기능을 갖춘 복합기를 장만할 수 있을 정도로 시중에는 다양한 제품이 판매된다.
나에게 맞는 프린터 선택하기
우선 용도를 고려해야 한다. 많은 양의 일반 문서를 작성하는지, 주로 컬러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출력하는지, 가정에서 간단한 문서를 뽑는지에 따라 기종이 달라진다. 많은 양의 일반 문서를 인쇄한다면 흑백 레이저 프린터가 적합하다. 초기 구입 비용이나 토너 비용이 잉크젯보다 비싸지만 인쇄 속도가 빠르고 인쇄 매수가 많을 경우 장당 인쇄 비용이 저렴해 경제적이다. 컬러든 흑백이든 몇 년 이상 사용할 생각이면 레이저 프린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프레젠테이션 자료 등 주로 컬러 인쇄물을 많이 출력하는 소비자는 비용 부담이 되더라도 컬러레이저 프린터를 선택하는 것이 도리어 이익이다. 잉크젯 프린터의 장점은 초기 비용 부담이 적게 든다는 것이다. 단기간에 걸쳐 인쇄물을 소량씩 사용할 경우 잉크젯 프린터가 제격이다. 잉크젯은 잉크가 자연 건조되므로 보관 환경이 좋지 않으면 몇 장 인쇄하지 않아도 노즐이 막혀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인터넷ㆍ시장에서 발품팔기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 정보를 수집한다
나에게 맞는 프린터를 결정했다면 인터넷으로 가격 정보를 알아본다. 가격 비교사이트나 전문 쇼핑몰에서 정보를 수집한다. 소비자의 사용 후기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된다.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비교·확인한다
인터넷으로 기본 정보를 수집하고 중요 사항은 메모한다. 인터넷은 정보를 넓게 수집할 수 있으나 신뢰할 수 없는 정보도 떠돌아다닌다. 할인점이나 대형 양판점에서 직접 비교·확인하는 등 발품을 팔아야 좋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제품을 비교해야 전용 프린터가 나에게 맞는지 복합기가 적합한지 판단할 수 있다. 소모품인 잉크나 카트리지 가격은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이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대표적인 제품이 프린터이기 때문이다.
인쇄 속도를 고려한다
프린터는 해상도와 인쇄 속도가 중요한 선택 포인트다. 해상도는 인쇄의 선명도를 DPI(Dot Per Inch)로 표시한다. 1인치당 몇 개의 점을 찍어 인쇄하는가를 나타내며 수치가 높을수록 인쇄 품질이 높다. 시중 판매 제품의 해상도는 실용적으로 차이가 없을 정도로 기본적인 성능을 충족해 우수했다. 특수 목적의 인쇄물을 제외하고는 해상도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인쇄 속도는 1분에 인쇄할 수 있는 면수를 PPM으로 표시한다. 흑백 30PPM, 컬러 20PPM이라고 표시된 프린터는 1분에 흑백 30장, 원색 20장 인쇄 가능하다는 뜻이다.
내가 원하는 기능을 갖춘 제품을 고른다
요즈음 출시되는 프린터는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스캔 기능과 복사 기능이 결합된 복합기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다. 디지털 카메라·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PC 연결 없이 USB 케이블을 이용해 출력 가능한 기능, 디지털 카메라·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PC 연결 없이 직접 프린터에 메모리 카드로 연결해 출력 가능한 멀티 메모리카드 슬롯 기능 등을 갖춘 프린터도 많다.
프린터 구입하기
사용 목적을 따져본다
프린터 선택은 사용 목적과 가능한 예산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어느새 복사 용지 한 권을 다 쓸 정도로 인쇄를 많이 하거나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인쇄를 빨리 끝내야 한다면 레이저 프린터가 유리하다. 고해상도의 사진을 자주 인쇄한다면 별도의 사진 전용 잉크젯프린터 구입을 고려한다. 그러나 가끔씩 사진 인쇄를 하는 정도라면 전용 프린터 구입보다는 전문 인쇄업소를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애프터서비스를 고려한다
공산품은 확률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고장 가능성을 전제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얼마나 신속하고 편리하게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를 고려해야 한다. 가정을 방문해 수리해 주는 업체가 있고, 택배 등을 이용해 제품을 지정된 장소로 보내야 수리가 가능한 업체가 있다. 업체에 문의하면 애프터서비스 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
유지 비용을 계산한다
초기 구입 비용 외에 소모품 구입 비용을 함께 고려해야한다. 현재 흑백 레이저프린터는 동일 기준에 따라 인쇄 매수를 표시하고 있으므로 토너 카트리지 가격 대비 인쇄 매수로 인쇄 비용을 계산할 수 있다. 통일된 표시 기준이 없는 잉크젯프린터는 이런 비교가 곤란하다. 잉크젯프린터는 장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잉크 건조에 의한 자연 감량이나 노즐 막힘 등으로 잉크 카트리지 구입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 3색 컬러를 일체화시킨 구조는 가장 먼저 소모된 잉크가 수명을 결정하므로 남은 잉크는 쓸모가 없다. 따라서 각 색별로 카트리지가 분리된 구조가 경제적이다. 잉크와 프린터 헤드 또는 토너와 드럼이 분리된 구조의 제품은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
알뜰상식
프린트 하기 전 확인하는 습관이 절약의 첫걸음
이면지를 사용해서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운동이 한동안 유행했고 그 결과 지금도 이면지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기본적으로 종이보다는 토너나 잉크 가격이 더 비싸기 때문에 단순히 경제적 측면에서의 이면지 사용은 권장하고 싶지 않다. 레이저프린터는 이면지에서 발생하는 이물(토너 가루 등)이 인쇄 용지를 물고 들어가는 롤러의 오염을 가속시킬 수 있다.
특히 스테플러 침 등의 금속성이물질은 드럼에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이면지를 사용하면 아낀다는 마음이 줄어들어 불필요한 인쇄가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이면지 사용보다는 화면에서 완벽하게 문서를 편집한 후 마지막 단계에서 인쇄하는 방법으로 인쇄량을 줄이는 것이 자원을 절약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프린터의 종류는 다양한데 구입할 때 참고하려고 보면 객관적인 품질 비교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업체에서 제공하는 정보나 판매 직원의 설명은 자의적일 수 있으므로 100% 믿기가 어렵다. 최근 출시되는 프린터는 출력 기능뿐만 아니라 복사 기능·스캔 기능·팩스 기능 등을 갖춘 복합기로 진화중이다. 프린터 가격은 폭이 넓은 편이다. 프린터는 출력 전용 제품이 있는가 하면 복합 기능을 갖춘 제품이 많이 나와 있다. 프린터 가격에 몇 만원만 더 보태면 복사·스캔 등의 기능을 갖춘 복합기를 장만할 수 있을 정도로 시중에는 다양한 제품이 판매된다.
나에게 맞는 프린터 선택하기
우선 용도를 고려해야 한다. 많은 양의 일반 문서를 작성하는지, 주로 컬러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출력하는지, 가정에서 간단한 문서를 뽑는지에 따라 기종이 달라진다. 많은 양의 일반 문서를 인쇄한다면 흑백 레이저 프린터가 적합하다. 초기 구입 비용이나 토너 비용이 잉크젯보다 비싸지만 인쇄 속도가 빠르고 인쇄 매수가 많을 경우 장당 인쇄 비용이 저렴해 경제적이다. 컬러든 흑백이든 몇 년 이상 사용할 생각이면 레이저 프린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프레젠테이션 자료 등 주로 컬러 인쇄물을 많이 출력하는 소비자는 비용 부담이 되더라도 컬러레이저 프린터를 선택하는 것이 도리어 이익이다. 잉크젯 프린터의 장점은 초기 비용 부담이 적게 든다는 것이다. 단기간에 걸쳐 인쇄물을 소량씩 사용할 경우 잉크젯 프린터가 제격이다. 잉크젯은 잉크가 자연 건조되므로 보관 환경이 좋지 않으면 몇 장 인쇄하지 않아도 노즐이 막혀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인터넷ㆍ시장에서 발품팔기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 정보를 수집한다
나에게 맞는 프린터를 결정했다면 인터넷으로 가격 정보를 알아본다. 가격 비교사이트나 전문 쇼핑몰에서 정보를 수집한다. 소비자의 사용 후기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된다.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비교·확인한다
인터넷으로 기본 정보를 수집하고 중요 사항은 메모한다. 인터넷은 정보를 넓게 수집할 수 있으나 신뢰할 수 없는 정보도 떠돌아다닌다. 할인점이나 대형 양판점에서 직접 비교·확인하는 등 발품을 팔아야 좋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제품을 비교해야 전용 프린터가 나에게 맞는지 복합기가 적합한지 판단할 수 있다. 소모품인 잉크나 카트리지 가격은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이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대표적인 제품이 프린터이기 때문이다.
인쇄 속도를 고려한다
프린터는 해상도와 인쇄 속도가 중요한 선택 포인트다. 해상도는 인쇄의 선명도를 DPI(Dot Per Inch)로 표시한다. 1인치당 몇 개의 점을 찍어 인쇄하는가를 나타내며 수치가 높을수록 인쇄 품질이 높다. 시중 판매 제품의 해상도는 실용적으로 차이가 없을 정도로 기본적인 성능을 충족해 우수했다. 특수 목적의 인쇄물을 제외하고는 해상도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인쇄 속도는 1분에 인쇄할 수 있는 면수를 PPM으로 표시한다. 흑백 30PPM, 컬러 20PPM이라고 표시된 프린터는 1분에 흑백 30장, 원색 20장 인쇄 가능하다는 뜻이다.
내가 원하는 기능을 갖춘 제품을 고른다
요즈음 출시되는 프린터는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스캔 기능과 복사 기능이 결합된 복합기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다. 디지털 카메라·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PC 연결 없이 USB 케이블을 이용해 출력 가능한 기능, 디지털 카메라·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PC 연결 없이 직접 프린터에 메모리 카드로 연결해 출력 가능한 멀티 메모리카드 슬롯 기능 등을 갖춘 프린터도 많다.
프린터 구입하기
사용 목적을 따져본다
프린터 선택은 사용 목적과 가능한 예산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어느새 복사 용지 한 권을 다 쓸 정도로 인쇄를 많이 하거나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인쇄를 빨리 끝내야 한다면 레이저 프린터가 유리하다. 고해상도의 사진을 자주 인쇄한다면 별도의 사진 전용 잉크젯프린터 구입을 고려한다. 그러나 가끔씩 사진 인쇄를 하는 정도라면 전용 프린터 구입보다는 전문 인쇄업소를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애프터서비스를 고려한다
공산품은 확률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고장 가능성을 전제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얼마나 신속하고 편리하게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를 고려해야 한다. 가정을 방문해 수리해 주는 업체가 있고, 택배 등을 이용해 제품을 지정된 장소로 보내야 수리가 가능한 업체가 있다. 업체에 문의하면 애프터서비스 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
유지 비용을 계산한다
초기 구입 비용 외에 소모품 구입 비용을 함께 고려해야한다. 현재 흑백 레이저프린터는 동일 기준에 따라 인쇄 매수를 표시하고 있으므로 토너 카트리지 가격 대비 인쇄 매수로 인쇄 비용을 계산할 수 있다. 통일된 표시 기준이 없는 잉크젯프린터는 이런 비교가 곤란하다. 잉크젯프린터는 장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잉크 건조에 의한 자연 감량이나 노즐 막힘 등으로 잉크 카트리지 구입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 3색 컬러를 일체화시킨 구조는 가장 먼저 소모된 잉크가 수명을 결정하므로 남은 잉크는 쓸모가 없다. 따라서 각 색별로 카트리지가 분리된 구조가 경제적이다. 잉크와 프린터 헤드 또는 토너와 드럼이 분리된 구조의 제품은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
알뜰상식
프린트 하기 전 확인하는 습관이 절약의 첫걸음
이면지를 사용해서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운동이 한동안 유행했고 그 결과 지금도 이면지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기본적으로 종이보다는 토너나 잉크 가격이 더 비싸기 때문에 단순히 경제적 측면에서의 이면지 사용은 권장하고 싶지 않다. 레이저프린터는 이면지에서 발생하는 이물(토너 가루 등)이 인쇄 용지를 물고 들어가는 롤러의 오염을 가속시킬 수 있다.
특히 스테플러 침 등의 금속성이물질은 드럼에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이면지를 사용하면 아낀다는 마음이 줄어들어 불필요한 인쇄가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이면지 사용보다는 화면에서 완벽하게 문서를 편집한 후 마지막 단계에서 인쇄하는 방법으로 인쇄량을 줄이는 것이 자원을 절약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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