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연장 워런티(Extended Auto Warranty Coverage) 사는게 좋을까 > 자동차정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동차정보


 

차 연장 워런티(Extended Auto Warranty Coverage) 사는게 좋을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스티비아 댓글 0건 조회 1,543회 작성일 12-02-14 23:14

본문

차를 사는 것은 적잖은 투자이다. 미국에서 차는 보통 집 다음으로 큰 목돈이 들어가는 재산 목록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새 차량의 가격에는 일종의 워런티 비용이 포함돼 있다. 품질 보증 차원에서 제공되는 이런 워런티는 대개 5~10년 혹은 5만 마일이나 10만 마일까지 유효하다.

하지만 새 차를 사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한번쯤 이런 보통 워런티 프로그램이 아닌 또 다른 워런티 프로그램의 구입을 딜러로부터 권유 받은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연장 워런티 (Extended Auto Warranty Coverage)가 그 것이다. 연장 워런티란 문자 그대로 워런티 기간을 연장해주는 것이다. 새 차를 구입자들이라면 연장 워런티를 살지 말지를 고민할 수 밖에 없다. 차를 중간에 팔 수도 있고, 아니면 구입한 뒤 4~5년이 지나도 차에 큰 문제가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연장 워런티를 구입하는게 괜한 낭비가 아닌 생각이 들 법도 하다.

연장 워런티는 보통 딜러나 차량 제조회사에서 제공하는데, 1회, 즉 구입할 때 일정액을 지불하게 돼있다. 연장 워런티를 사는 게 좋은지, 그렇지 않은지는 한마디로 얘기할 수 없다. 차를 이용하는 사람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연장 워런티는 일단 차를 많이 굴리고 써먹는 사람이라면 사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 워런티는 품질을 보증하는 개념이므로 보험과는 달리 사고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은 아니다. 차를 정상적으로 탔는데, 엔진이나 트랜스미션 등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추가로 돈을 들이지 않고 부품을 교체하거나 수리할 수 있는 비용을 대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

일단 연장 워런티 프로그램을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다른 상품과 마찬가지로 가격을 비교해보는게 좋다. 커버 범위가 똑같더라도 워런티 구입 비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