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첫 자동차 구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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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522회 작성일 11-01-2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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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후 발생할 수 있는 수리비 부담은 단점이다. 따라서 중고차를 구입할 때 전체 예산의 90%는 자동차 구입비용으로 사용하고, 10%는 소모품 교체 등 수리비로 남겨두는 것이 좋다.
중고차 잘 사려면…
중고차 상태 눈으로 확인하기
중고차를 볼 때는 맑고 화창한 날 실외에서 보는 것이 좋다. 시운전도 비오는 날보다 맑은 날이 좋다. 비오는 날에는 습기로 인해 장치 사이의 충격이 완화되며 지면과 바퀴 사이의 물이 완충 작용을 해 승차감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습도가 높은 공기로 인해 소음도 줄어든다.
자동차 외부는 균형 및 도장, 도어, 트렁크, 범퍼, 하체, 타이어 순으로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닛 안의 도장 상태가 다른 경우에는 충격에 의한 패널의 굴곡이 있었던 것이므로 사고 경력이 있는 차일 가능성이 높다.
차의 균형이 맞지 않는다면 짐을 많이 싣거나 차체에 무리가 많이 갔다고 판단해야 한다. 도어의 경우 문을 열었을 때 문이 밑으로 떨어진다는 느낌이 있다면 문을 교환했을 가능성이 높고 도어 끝부분에 실리콘이 없으면 문을 교환한 것이다.
트렁크를 살펴볼 때에는 트렁크를 열어 차체의 트렁크 외곽에 있는 고무를 벗겨내고 사고의 흔적을 찾아본다. 사고가 났을 경우 도색이 벗겨지거나, 용접으로 인해 녹이 슬어 있다. 범퍼는 차체와 도장상태가 같은지 살펴보고 흔들어서 장착이 제대로 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하체는 세워둔 상태에서는 확인하기 힘들기 때문에 제대로 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에는 정비업소를 방문해 점검하거나, 여의치 않으면 직접 자동차의 아랫부분을 보고 녹슨 곳은 없는지, 머플러에 구멍은 없는지, 오일이 새거나 묻은 흔적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차량 내부는 실내와 보닛, 엔진룸, 핸들, 브레이크, 주행거리, 옵션 등으로 나누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전체적인 오염 정도와 침수 여부, 천장의 상태 등을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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