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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환승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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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라곤 댓글 0건 조회 3,025회 작성일 12-06-0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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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탄 비행기가 최종 목적지까지 한번에 바로 가는
직항비행기가 아니고 중간에 경유하는 경우
환승(Transfer), 통과(Transit), 스탑오버(Stopover)를 해야 합니다.

해외여행이 처음이거나 익숙하지 하는 여행객들은
비행기를 갈아타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실제로 경험해 보면 쉽게 환승을 할 수 있습니다.


▣ 비행기 환승 방법
■ 트랜짓(Transit) 방법
• Transit (통과) : 경유지에서 비향기를 갈아 타지 않고 승객이 30분 ~1시간 정도 내렸다가 다시 타는 것을 말한다.

트랜짓은 같은 비행기를 다시 타는 것으로 좌석배정을 다시 받을 필요가 없으며
탑승객이 내린 동안 비행기의 급유, 급수, 기내식 보급, 승무원 교체, 새로운 승객탑승, 정비 등을 하게 된다.

- 비행기안에서 대기하는 경우도 있다.
- 내릴 때 부피가 큰 짐은 그대로 두고 소지품과 귀중품만 들고 내린다.
- 이때 항공사 직원들이 내리는 승객의 옷에 스티커를 붙여 주거나 간이 티켓을 주는 경우도 있다.
- 배행기에서 내려서 잠시 면세구역내에서 시간을 보낸 뒤 다시 탑승한다.

■ 트랜스퍼(Transfer) 방법
• Transfer (환승) : 최종 목적지까지 바로 가지 않고 경유지에서 다른 비행기를 갈아 타는 것을 말한다.

• 환승 절차
1. 기내에 있는 자신의 짐을 모두 가지고 내린다.(다른 비행기를 타기 때문이다)
2. 내린 후 Transfer, Transit 또는 Flight Connection 이란 표시를 따라 간다.
- 환승 시간이 촉박할 경우 해당 항공사 직원이 승객의 이름이나 갈아 탈 편명의 안내판을 들고 서 있는 경우도 있다.
- 표시를 따라 가면 환승을 위한 라운지와 항공사 카운터가 있다.
3. 공항내의 해당 항공사 카운터에 새로운 탑승권(Boarding pass)을 받는다.
- 출발지에서 갈아 타는 비행기의 Boarding pass 를 미리 받은 경우에는 새로운 탑승권이 필요없다.
4. 탑승권에 표시된 환승할 비행기편명, 탑승시간, Gate 번호를 환승 라운지에 설치된 모니터를 보고 확인한다.
5. 해당 Gate에서 탑승한다.

* 출발지에서 부친 수화물은 최종 목적지에 도착된다.

■ 스탑오버 (Stopover) 방법
• Stopover 스탑오버 : 경유지에서 하루나 몇 일을 지낸 후 다른 비행기로 갈아타는 경우를 말한다.

- 스탑오버의 경우 항공권 발권 때 일정을 조정하면 경유지에서 원하는 만큼 머물 수 있다.
- 머무는 기간 동안 호텔을 제공하는 일부 항공사도 있다.
- 일부 나라에서는 공항에서 정식 비자가 아닌 트랜짓 비자(임시비자)를 주는 경우도 있다.
- Stopover 를 잘 활용하면 한번의 비행기표 구입으로 경유지의 여러 지역을 여행할 수 있다.


* 공항에서 모르는 사람이 수고비를 주며 가방이나 짐을 목적지까지 부탁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절대로 다른 사람이 부탁하는 물건을 운반하면 안됩니다.

* 부탁하는 물건이 밀수품, 마약, 총포류, 폭팔물 등의 경우도 있으며 재수없으면 본의 아니게 범죄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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