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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티타임 인터넷 예약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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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티비아 댓글 0건 조회 1,073회 작성일 12-02-1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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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티타임 예약은 번거롭고 귀찮은 일이지만, 피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영어를 어느 정도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전화로 예약하는 것은 가장 간단한 방법 가운데 하나이다. 전화 한 통으로 해당 골프장의 상황을 체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점이다.

그러나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 골프장이 아닌,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골프장이나 혹은 다른 주의 골프장 예약을 하고 싶다면, 인터넷 사이트 뒤지기는 거의 필수불가결하다. 골프 예약과 관련된 인터넷 사이트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골프장에서 직접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와 일종의 포털 형식을 갖춘 인터넷 골프장 예약 사이트가 그 것이다. 인터넷 사이트 외에도 변칙적으로 예약을 대행해주는 곳도 있다. 비행기 좌석을 예매한 뒤를 이를 여행객들에게 팔아 넘기듯, 인기가 있는 골프장의 인기 시간대를 예약한 뒤 이를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되파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빈번하게 출입하는 골프장이 아니라면, 일단 인터넷 예약 사이트를 한번 둘러보는 게 좋다. 연휴 혹은 날씨가 좋은 날에는 예약이 쇄도한다. 골프가 한창인 시즌에 이런 황금 시간대에 예약하려면 예약을 서두르는 게 최고의 방법이다. 인터넷 예약 사이트의 장점 가운데 하나는 서너 달 전에도 예약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터넷 예약 사이트의 경우 회원 가입비를 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초기에 금전적인 손실이 있을 수 있다. 물론 회원 특별 할인 등의 혜택이 가끔씩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가입비 납부에 따른 지출은 만회할 수 있다.

그러나 보다 직접적으로 예약을 확실히 하려면, 골프장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게 좋다. 이런 곳에서는 예약에 따른 별도 수수료도 부과하지 않고, 회원 가입에 따른 비용도 없는 게 보통이다. 또 주기적으로 전자우편 등을 통해 할인 프로그램이라든지, 생일 디스카운트, 연휴 예약 안내 등을 통지하기 때문에 예약 일정을 관리하기가 좋다.

일반적으로 예약 황금 시간대는 해가 긴 여름철을 기준으로 한다면 오전 8시 안팎부터이다. 이런 황금 시간대는 또 18홀 플레이를 충분히 마칠 수 있는 시간인 오후 2시 이전까지라고 할 수 있다. 황금 시간대는 골프 피도 비싼데, 특별히 황금 시간대를 고집할 이유가 없는 경우라면 아주 이른 아침 혹은 트와일라잇 시간대를 고르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트와일라잇 시간대의 경우 한창 골프 시즌이라도 상대적으로 예약이 쉽다. 그린 피 또한 이 시간대에는 일반적으로 싸기 때문에, 이른 트와일라잇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면 일거양득이다.

골프 예약이 어려운 시간대에 진입할 수 있는 또 다른 요령은 포섬이 채워지지 않은 빈자리를 노리라는 것이다. 골프는 기본적으로 4명이 한 조인데, 싱글 플레이어들이 예약하다 보면 4자리가 다 채워지지 않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예컨대 친구 혹은 직장 동료 등 예약을 해야 할 사람이 4명인데 4명 빈자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2자리 2자리, 혹은 3자리, 1자리 등으로 비슷한 시간대에 자리가 있는지를 확인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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