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자리(5월21일∼6월21일생) - 알렉산드라이트 > 보석

쌍둥이자리 사람의 보석

쌍둥이자리의 사람이 몸에 착용하고 있으면 행운을 부르는 보석은 대표적인 변색(變色) 보석인 알렉산드라이트와 재스퍼이다.

우랄 산맥의 동쪽에서 발견된 알렉산드라이트(Alexandrite)는 태양광에서는 에멜랄드와 같은 아름다운 녹색이 되고, 자연광이나 백열전구에서는 루비를 연상케하는 아름다운 적색으로 변한다.

이러한 알렉산드라이트를 목에 착용하고 애용하면 강한 신앙심이 생기고, 우정을 심화시키고, 정조 관념도 강하게 된다고 믿어져 왔다.

이러한 인내와 평화와 원만을 상징하는 알렉산드라이트는 이지적인 반면에, 마음이 동요하기 쉽고 또 불안감으로부터 차분함을 잃기 쉬운 쌍둥이자리의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평온하게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행복한 마음을 생기게 할 것이다.

쌍둥이자리의 대표석이라고 알려져 있는 또 하나의 보석인 재스퍼(Jasper:碧玉)는 다결정질의 석영으로, 칼세도니 그룹(Chalcedony Group:玉髓族)의 한 변종이며 적갈색, 황색등 다양한 색채를 보이고 있다.

다양한 색채에 풍부한 재스퍼는 옛날부터 용기와 총명함을 일으킨다고 믿어져 실용적인 장식품으로 매우 애용되어 왔으며, 쌍둥이자리의 사람이 재스퍼를 몸에 착용하여 애용하고 있으면 지적 재능이 향상 발달하고, 직감력도 증폭되어 자신을 가짐에 따라 대응할 수 있게 되어 매일 신선한 기분으로 활기에 넘치는 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된다고 알려져 왔다.

쌍둥이자리의 사람에게는 이외에도 진주, 에메랄드, 문스톤, 아게이트 등이 행운의 보석으로 지명되고 있다.

그러나 결코 어두운 색감의 보석을 몸에 착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진주가 행운을 부른다고 해도 흑진주를 몸에 착용하면 기분이 어둡게 되기 쉽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쌍둥이자리 사람의 운세

쌍둥이자리의 사람은 일반적으로 머리가 좋고, 직감력이 발달해 있으며, 매우 순응성(順應性)이 풍부하다.

이성적(理性的)으로 붙임성이 좋고 침착하며, 아름답고 우아한 무드를 지니고 있으며, 사교적이며 임기응변적으로 사물을 처리하는 능력이 뛰어난 스타일의 주인공이다.

그러나 항상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마음이 움직이기 쉽기 때문에 불안한 생활을 하기 쉽고, 스스로 혼란을 부르기 쉬운 단면도 가지고 있다.

쌍둥이자리의 사람은 항상 냉정하고, 맹목적으로 사랑에 빠지지 않으며, 사랑을 속삭이고 있는 사이에도 뭔가 다른 걱정을 하기도 하는 스타일로, 곁눈질이 심하고, 상대방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는 등 불안한 성격을 보이기도 한다.

결혼후에는 천성적으로 뛰어난 머리와 순응성으로 가정을 지키지만, 결혼생활이 너무 단조로우면 지루한 면을 쉽게 느껴 고민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결점을 커버하는 데는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는 것이 원만한 부부 생활을 하는 비결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선천적으로 매우 예민하여 신경을 너무 쓰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생활의 바란스가 흐트러지고 불면증이나 변비등에 고민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평소부터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행운일 - 5, 14, 23일과 금요일
행운수 - 5
행운색 - 녹색 적색 황색


쌍둥이자리에 얽힌 전설

고대 그리스 신화에 의하면 쌍둥이자리의 주인공은 스파프타의 왕비 레다와 제우스사이에서 태어난 남자 쌍둥이로, 그 이름은 카스토르와 플룩스이며, 그들은 트로이 전쟁의 원인이 되었던 미모의 헬렌과 남매지간으로도 유명하다.

이들 쌍둥이 형제는 신의 아들답게 용감하고 매우 강직하였다. 카스토르는 말타기에 능했고, 플룩스는 불사신으로 권투와 무기를 다루는데 재능이 있었다.

어느날 이들 형제가 아르고호를 타고 황금양피를 찾아 나섰는데, 갑작스런 폭풍을 만나 배 사람들의 생명이 위태로워 진적이 있었다. 그때 폭풍을 멈추게 하려고 음악의 천재인 오르페우스가 그 지역을 관장하는 신들에게 기도를 올리고 하프를 연주하였다.

그러자 갑자기 폭풍우가 멎으면서 바다가 잠잠해 졌고, 그 순간 하늘의 구름이 걷히고 카스토르와 플룩스 머리위로 별들이 나타나 영롱하게 빛을 발하였다. 그때부터 항해자들은 이들 쌍둥이를 모험가의 수호신으로 여기게 되었다.

그러나 원정이 있은 후에, 이들 형제는 아름다운 두 자매를 차지하기 위하여 그 아가씨들의 약혼자와 싸움을 하게 되었다. 그 싸움에서 불사신의 몸을 가진 플룩스는 상처하나 입지 않고 무사하였으나, 카스토르는 심한 부상을 당해 결국 죽고 말았다.

플룩스는 자신의 분신과도 같던 카스토르가 죽자 그 슬픔을 감당하지 못하고 자신도 죽으려고 하였지만 불사신의 몸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마음대로 죽을 수도 없었다. 결국 플룩스는 아버지 제우스를 찾아가 자신의 죽음을 부탁하게 된다.

제우스는 이들 형제의 우애에 감동하여 하루의 반은 지하 세계에서, 나머지 반은 지상에서 함께 지낼 수 있도록 허락했다.

그리고 이들 형제의 우애를 영원히 기리기 위해 이들의 영혼을 하늘에 올려 나란히 두 개의 밝은 별로 만들어 주었는데, 그것이 쌍둥이자리의 별이라고 한다.


쌍둥이자리 사람의 화장

항상 즐겁고 쾌활하며 장난기 어린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어딘가 신비스러운 면을 갖고 있는 타입. 개구쟁이 같은 면이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 밝고 활기찬 통통 튀는 신세대 같은 이미지를 어필하는 것이 좋다.

트렌디(trendy)한 메이크업을 잘 소화해 낼 수 있는 타입이다. 요즘 유행하는 펄파우더나 인조 속눈썹을 활용한 튀는 메이크업을 해볼 것.

우선 눈두덩 전체에 펄을 바르거나 그것이 부담 스럽다면 라인이나 눈꼬리 정도에 펄크림이나 파우더로 포인트를 주는 펄 메이크업을 시도해 본다. 입술은 펄이 들어간 핑크나 와인 컬러도 잘 어울린다.